‘K-바이오 랩허브’ 선정 앞두고 여당 대표 인천 언급 논란

입력 2021.06.17 (21:36) 수정 2021.06.17 (21: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천억 원대 국책사업인 K바이오 랩허브 공모 사업에 전국 11개 지자체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특정 지역을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송 대표는 어제(16일), 국회 교섭단체연설에서 인천 송도가 ‘세계 최고 바이오 집적 단지’라며 당 차원에서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시가 공식적인 언급을 삼가는 가운데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당 대표가 국책사업 선정에 자신의 지역구를 편드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바이오 랩허브’ 선정 앞두고 여당 대표 인천 언급 논란
    • 입력 2021-06-17 21:36:33
    • 수정2021-06-17 21:40:31
    뉴스9(대전)
3천억 원대 국책사업인 K바이오 랩허브 공모 사업에 전국 11개 지자체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특정 지역을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송 대표는 어제(16일), 국회 교섭단체연설에서 인천 송도가 ‘세계 최고 바이오 집적 단지’라며 당 차원에서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시가 공식적인 언급을 삼가는 가운데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당 대표가 국책사업 선정에 자신의 지역구를 편드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