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단 용역 부실…신규 수익사업 계획 없어”

입력 2021.06.17 (21:43) 수정 2021.06.1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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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영 위기를 맞고 있는 제주관광공사의 경영진단 용역이 부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제주도의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의원들은, 만년 적자 상황에서 현재의 1본부를 2본부로 확대하는 조직개편 추진은 적절치 않으며, 2억 원을 들인 용역 보고서에 신규 수익사업 계획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책임 경영을 위해 2본부 체제가 필요하다며 용역보고서의 방향성은 바르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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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진단 용역 부실…신규 수익사업 계획 없어”
    • 입력 2021-06-17 21:43:20
    • 수정2021-06-17 21:44:31
    뉴스9(제주)
최악의 경영 위기를 맞고 있는 제주관광공사의 경영진단 용역이 부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제주도의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의원들은, 만년 적자 상황에서 현재의 1본부를 2본부로 확대하는 조직개편 추진은 적절치 않으며, 2억 원을 들인 용역 보고서에 신규 수익사업 계획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책임 경영을 위해 2본부 체제가 필요하다며 용역보고서의 방향성은 바르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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