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연기 반대” 지역위원장 공동 성명

입력 2021.06.17 (21:51) 수정 2021.06.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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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대선후보 경선연기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대구에서는 지역위원장들이 연기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했습니다.

대구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5명은 오늘 대구시당 앞에서 경선 원칙 사수를 중앙당에 촉구하는 공동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서울, 부산보궐선거 참패의 원인을 언급하며, 상황의 유불리에 따라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국민들이 민주당을 신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선 연기론에 무게를 두고 있는 이낙연, 정세균 지지층에서는 중앙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별도의 입장표명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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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선 연기 반대” 지역위원장 공동 성명
    • 입력 2021-06-17 21:51:05
    • 수정2021-06-17 21:52:33
    뉴스9(대구)
더불어민주당에서 대선후보 경선연기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대구에서는 지역위원장들이 연기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했습니다.

대구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5명은 오늘 대구시당 앞에서 경선 원칙 사수를 중앙당에 촉구하는 공동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서울, 부산보궐선거 참패의 원인을 언급하며, 상황의 유불리에 따라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국민들이 민주당을 신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선 연기론에 무게를 두고 있는 이낙연, 정세균 지지층에서는 중앙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별도의 입장표명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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