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게 듣는다] “50대 7월·18~49세 8월부터 백신 접종”

입력 2021.06.18 (06:38) 수정 2021.06.18 (07: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정부의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은 접종 대상자가 고3 수험생부터 50대까지 다양하고 백신 교차 접종 같은 새로운 방식도 시행됩니다.

이렇게 상반기 접종과 구분되는 3분기 접종 계획, 방역 당국의 질의응답으로 들어보시죠.

[리포트]

["3분기 중 2,200만 명 접종으로 9월 말까지는 누적해서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신속하게 완료하겠습니다."]

["3분기에 7월 첫째 달에는 네 가지 백신에 한 1,000만 명분 정도가 공급 일정이 어느 정도 조정이 되었고, 주별로 세부적인 공급 일정을 현재 확정하고 있는 중입니다."]

["고3 학생과 수험생은 연령 때문에 화이자 백신을 맞아야 되고요. 어린이집, 유치원 그리고 초·중·고 교직원에 대해서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는 것과, 또 30세 미만에 대해서는 화이자 접종을 진행하는 것으로 그렇게 백신 종류는 결정된 부분은 그 정도가 결정된 상황이고요."]

["상반기보다는 좀 더 대량의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고, 또 위탁의료기관을 통해서 많은 그런 접종기관들을 통해서 신속하게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신속하게 접종을 맞을 수 있게 안내하기 위해서 그게 아마 집단으로 접종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할 수 있는 데에 유리하다는 판단을 해서 그렇게 대략적인 방향을 정해놓고 있고요."]

["예약 연령과 또 접종시기에 따라서 백신의 종류들을 결정할 것이기 때문에 백신의 선택권과 또 위탁의료기관을 연계해서 판단하기는 어렵고요. 주간 단위로 접종의 종류나 대상을 정하든지 하는 그런 세부적인 예약하는 시스템으로 접종 백신의 종류와 대상자 등을 매칭해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당초에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여 회분이 6월 말에 도입되어 2차 접종에 활용할 예정이었으나, 7월 이후로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부 대상에 대해서는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다만, 교차접종 대상자 중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맞고자 희망하시는 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영국이나 스페인, 독일에서 소수기는 하지만 안전성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발표된 바가 있습니다. 경미한 부작용은 증가는 했지만 심각한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없었다는 그런 내용들을 보고를 하고 있어서 그간의 이런 연구결과나 접종을 진행한 외국의 사례 등을 참조해서 교차접종을 진행하는 것으로 일단 결정을 한 바가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문가에게 듣는다] “50대 7월·18~49세 8월부터 백신 접종”
    • 입력 2021-06-18 06:38:52
    • 수정2021-06-18 07:06:54
    뉴스광장 1부
[앵커]

정부의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은 접종 대상자가 고3 수험생부터 50대까지 다양하고 백신 교차 접종 같은 새로운 방식도 시행됩니다.

이렇게 상반기 접종과 구분되는 3분기 접종 계획, 방역 당국의 질의응답으로 들어보시죠.

[리포트]

["3분기 중 2,200만 명 접종으로 9월 말까지는 누적해서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신속하게 완료하겠습니다."]

["3분기에 7월 첫째 달에는 네 가지 백신에 한 1,000만 명분 정도가 공급 일정이 어느 정도 조정이 되었고, 주별로 세부적인 공급 일정을 현재 확정하고 있는 중입니다."]

["고3 학생과 수험생은 연령 때문에 화이자 백신을 맞아야 되고요. 어린이집, 유치원 그리고 초·중·고 교직원에 대해서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는 것과, 또 30세 미만에 대해서는 화이자 접종을 진행하는 것으로 그렇게 백신 종류는 결정된 부분은 그 정도가 결정된 상황이고요."]

["상반기보다는 좀 더 대량의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고, 또 위탁의료기관을 통해서 많은 그런 접종기관들을 통해서 신속하게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신속하게 접종을 맞을 수 있게 안내하기 위해서 그게 아마 집단으로 접종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할 수 있는 데에 유리하다는 판단을 해서 그렇게 대략적인 방향을 정해놓고 있고요."]

["예약 연령과 또 접종시기에 따라서 백신의 종류들을 결정할 것이기 때문에 백신의 선택권과 또 위탁의료기관을 연계해서 판단하기는 어렵고요. 주간 단위로 접종의 종류나 대상을 정하든지 하는 그런 세부적인 예약하는 시스템으로 접종 백신의 종류와 대상자 등을 매칭해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당초에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여 회분이 6월 말에 도입되어 2차 접종에 활용할 예정이었으나, 7월 이후로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부 대상에 대해서는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다만, 교차접종 대상자 중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맞고자 희망하시는 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영국이나 스페인, 독일에서 소수기는 하지만 안전성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발표된 바가 있습니다. 경미한 부작용은 증가는 했지만 심각한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없었다는 그런 내용들을 보고를 하고 있어서 그간의 이런 연구결과나 접종을 진행한 외국의 사례 등을 참조해서 교차접종을 진행하는 것으로 일단 결정을 한 바가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