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네팔·부탄 며칠째 홍수로 수십 명 사망·실종

입력 2021.06.22 (10:59) 수정 2021.06.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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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산악지대에 자리 잡은 네팔과 부탄에서 홍수가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습니다.

지난 며칠간 홍수가 이어지고 산사태, 가옥 침수 등이 겹쳐 집중적으로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남아시아에서는 이달 초 인도 남부부터 몬순 우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몬순 우기는 대개 9월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에는 현지에서 해마다 수백 명이 목숨을 잃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홍콩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면서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두바이는 일 년 내내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여름에는 습하며 평균적으로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는 날이 많습니다.

런던과 로마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안개가 끼겠고, 멕시코시티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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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네팔·부탄 며칠째 홍수로 수십 명 사망·실종
    • 입력 2021-06-22 10:59:23
    • 수정2021-06-22 11:01:59
    지구촌뉴스
히말라야 산악지대에 자리 잡은 네팔과 부탄에서 홍수가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습니다.

지난 며칠간 홍수가 이어지고 산사태, 가옥 침수 등이 겹쳐 집중적으로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남아시아에서는 이달 초 인도 남부부터 몬순 우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몬순 우기는 대개 9월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에는 현지에서 해마다 수백 명이 목숨을 잃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홍콩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면서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두바이는 일 년 내내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여름에는 습하며 평균적으로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는 날이 많습니다.

런던과 로마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안개가 끼겠고, 멕시코시티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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