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로 보완설계 11월 마무리 후 공사재개”

입력 2021.06.24 (21:47) 수정 2021.06.24 (21: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관·환경 훼손 논란으로 3차례나 중단된 비자림로 확장 공사와 관련해 멸종위기종 보호 대책이 마련되고 있어 공사 재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제출한 환경영향 저감 방안에 대해 환경청이 보완을 요구해, 보호종 식물들을 인근 오름으로 옮기고 애기뿔쇠똥구리 등도 공사현장으로 오지 못하도록 가림막을 설치하기로 하는 등 법정 보호종 동식물의 서식지 이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11월까지 보완설계를 마무리 하는 대로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비자림로 보완설계 11월 마무리 후 공사재개”
    • 입력 2021-06-24 21:47:55
    • 수정2021-06-24 21:53:47
    뉴스9(제주)
경관·환경 훼손 논란으로 3차례나 중단된 비자림로 확장 공사와 관련해 멸종위기종 보호 대책이 마련되고 있어 공사 재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제출한 환경영향 저감 방안에 대해 환경청이 보완을 요구해, 보호종 식물들을 인근 오름으로 옮기고 애기뿔쇠똥구리 등도 공사현장으로 오지 못하도록 가림막을 설치하기로 하는 등 법정 보호종 동식물의 서식지 이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11월까지 보완설계를 마무리 하는 대로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