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홍콩 빈과일보 폐간에 성명…“언론 자유에 슬픈 날”

입력 2021.06.25 (12:21) 수정 2021.06.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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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홍콩의 반중 매체인 빈과일보의 폐간에 대해 "홍콩과 전 세계 언론 자유에 슬픈 날"이라며 중국을 비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중국의 억압에 빈과일보가 폐간됐다"며, "중국은 언론을 표적 삼는 행위를 중단하고 구금된 언론인과 언론 경영진을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콩 경찰은 지난 17일 빈과일보 자산을 압류하고 편집국장 등을 체포했는데, 빈과일보는 어제 마지막 신문을 발행하고 폐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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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홍콩 빈과일보 폐간에 성명…“언론 자유에 슬픈 날”
    • 입력 2021-06-25 12:21:48
    • 수정2021-06-25 12: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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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홍콩의 반중 매체인 빈과일보의 폐간에 대해 "홍콩과 전 세계 언론 자유에 슬픈 날"이라며 중국을 비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중국의 억압에 빈과일보가 폐간됐다"며, "중국은 언론을 표적 삼는 행위를 중단하고 구금된 언론인과 언론 경영진을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콩 경찰은 지난 17일 빈과일보 자산을 압류하고 편집국장 등을 체포했는데, 빈과일보는 어제 마지막 신문을 발행하고 폐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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