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지하 상수도 용접 작업하던 50대 숨져

입력 2021.06.28 (19:12) 수정 2021.06.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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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지던 오늘(28일) 오후 2시쯤 전주시 평화동의 한 상수도 배관 공사현장에서 지하에 내려가 용접작업을 하던 53살 A 씨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용접을 하기 위해 파낸 지하 공간에 물이 차면서 A 씨가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빗물에 쓸려온 나무 등이 출구를 막은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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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 속 지하 상수도 용접 작업하던 50대 숨져
    • 입력 2021-06-28 19:12:51
    • 수정2021-06-28 19:25:46
    뉴스7(전주)
폭우가 쏟아지던 오늘(28일) 오후 2시쯤 전주시 평화동의 한 상수도 배관 공사현장에서 지하에 내려가 용접작업을 하던 53살 A 씨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용접을 하기 위해 파낸 지하 공간에 물이 차면서 A 씨가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빗물에 쓸려온 나무 등이 출구를 막은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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