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윤석열, 오후 1시 대권 도전 선언 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늘 오후 1시 서울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 참여와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합니다. 15분 분량의 선언문에는 정권 교체의 필요성 등 사실상 출마의 변이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규 확진 595명…수도권 특별 방역 대책 추진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95명으로 6백명에 육박했습니다. 정부는 신규 확진자 비중이 높은 수도권에 대해, 다음 달부터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청장년층 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등 특별방역대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당정, 33조 추경 편성…소득 하위 80% 재난지원금

민주당과 정부가 2차 추경안으로 33조 원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지출액으로 보면 역대 최대인데, 전 국민 지급이냐 아니면 선별 지급이냐 논란이 됐던 재난지원금은 소득 하위 80%에 현금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강제추행’ 오거돈 1심 징역 3년…법정구속

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 등을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오 전 시장의 범행이 권력형 성범죄라며, 강제추행등 모든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화이자·모더나 예방 효과, 수년 지속 가능”

화이자와 모더나 같은 엠 알엔에이 방식 백신의 경우, 예방 효과가 수 년간 지속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교차 접종했을 때 면역 효과가 더 크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