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특별 안전점검’ 천여 건 적발…7곳 공사 중지 외
입력 2021.06.30 (19:32)
수정 2021.06.3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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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 건물붕괴 참사를 계기로 광주시가 최근 2주간 공사장과 취약 시설 등 만 4천여 곳에 대해 특별안전 점검을 벌여 안전조치가 미흡한 철거현장 7곳의 공사를 중지시키는 등 모두 천 83건을 적발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재건축 철거현장 주변 버스정류장 7곳을 다른 곳으로 옮겨 설치했습니다.
시민단체, 붕괴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광주시에 성역 없는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안전한 광주만들기 시민모임 준비위원회는 오늘 학동 붕괴사고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는 "불법 다단계 하도급과 지분 쪼개기 등 각종 비리의 종합세트"로 인한 결과였다며 불법 하도급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원청인 현대산업개발을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장휘국, 남은 1년 ‘안전한 학교’ 중점 추진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이 남은 임기 1년 동안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정책의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오늘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직선 3주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19 방역망을 구축하고 학교 폭력을 줄이는 등 안전한 학교를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재건축 철거현장 주변 버스정류장 7곳을 다른 곳으로 옮겨 설치했습니다.
시민단체, 붕괴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광주시에 성역 없는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안전한 광주만들기 시민모임 준비위원회는 오늘 학동 붕괴사고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는 "불법 다단계 하도급과 지분 쪼개기 등 각종 비리의 종합세트"로 인한 결과였다며 불법 하도급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원청인 현대산업개발을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장휘국, 남은 1년 ‘안전한 학교’ 중점 추진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이 남은 임기 1년 동안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정책의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오늘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직선 3주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19 방역망을 구축하고 학교 폭력을 줄이는 등 안전한 학교를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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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 건물붕괴 참사를 계기로 광주시가 최근 2주간 공사장과 취약 시설 등 만 4천여 곳에 대해 특별안전 점검을 벌여 안전조치가 미흡한 철거현장 7곳의 공사를 중지시키는 등 모두 천 83건을 적발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재건축 철거현장 주변 버스정류장 7곳을 다른 곳으로 옮겨 설치했습니다.
시민단체, 붕괴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광주시에 성역 없는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안전한 광주만들기 시민모임 준비위원회는 오늘 학동 붕괴사고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는 "불법 다단계 하도급과 지분 쪼개기 등 각종 비리의 종합세트"로 인한 결과였다며 불법 하도급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원청인 현대산업개발을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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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이 남은 임기 1년 동안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정책의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오늘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직선 3주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19 방역망을 구축하고 학교 폭력을 줄이는 등 안전한 학교를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재건축 철거현장 주변 버스정류장 7곳을 다른 곳으로 옮겨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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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이 남은 임기 1년 동안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정책의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오늘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직선 3주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19 방역망을 구축하고 학교 폭력을 줄이는 등 안전한 학교를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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