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양구군수 소환투표 서명부 도난 내부자 소행”

입력 2021.06.30 (21:48) 수정 2021.06.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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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수 주민소환투표 서명부 도난 사건이 이 서명운동을 추진한 단체의 내부자의 소행이었다는 경찰의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양구경찰서는 어제(29일) 양구청년경제인연합회 임원 한 명을 절도와 재물손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해 달라고 검찰에 요청했습니다.

이 임원은 올해 3월 연합회에서 보관하고 있던 주민소환서명부를 훔쳐 불에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 임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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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양구군수 소환투표 서명부 도난 내부자 소행”
    • 입력 2021-06-30 21:48:04
    • 수정2021-06-30 22:00:38
    뉴스9(춘천)
양구군수 주민소환투표 서명부 도난 사건이 이 서명운동을 추진한 단체의 내부자의 소행이었다는 경찰의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양구경찰서는 어제(29일) 양구청년경제인연합회 임원 한 명을 절도와 재물손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해 달라고 검찰에 요청했습니다.

이 임원은 올해 3월 연합회에서 보관하고 있던 주민소환서명부를 훔쳐 불에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 임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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