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 3억 7천만 원 횡령 혐의 경리 직원 구속

입력 2021.07.01 (19:36) 수정 2021.07.0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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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는 8년 동안 아파트 관리비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위탁 관리업체 50대 경리 직원을 구속했습니다.

이 직원은 엘리베이터 수리나 물청소 등 아파트 관리에 쓴 비용을 실제보다 부풀려 집행한 뒤 차액을 챙기는 수법으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억 7천여만 원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회계 서류를 가짜로 꾸며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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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관리비 3억 7천만 원 횡령 혐의 경리 직원 구속
    • 입력 2021-07-01 19:36:55
    • 수정2021-07-01 19:55:28
    뉴스7(전주)
익산경찰서는 8년 동안 아파트 관리비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위탁 관리업체 50대 경리 직원을 구속했습니다.

이 직원은 엘리베이터 수리나 물청소 등 아파트 관리에 쓴 비용을 실제보다 부풀려 집행한 뒤 차액을 챙기는 수법으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억 7천여만 원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회계 서류를 가짜로 꾸며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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