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시의료원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에 건립 외

광주시의료원 건립 부지가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가 접근성과 응급환자 이송 등을 고려할 때 적합한 부지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의료원은 3백 50병상 규모로 건립 추진 중이며 광주시는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광주시, 백신 접종 신분증 스티커 발급

광주시가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에게 신분증용 증명 스티커를 발급합니다.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경우 누구나, 오늘부터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카드 형태 신분증에 1인당 1매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접종기관이나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도 종이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질병관리청 어플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호남대 쌍촌캠’ 아파트 최고층 30층으로 결정

광주시는 최근 건축위원회 심의를 열고 호남대 쌍촌 캠퍼스 부지에 지어질 예정인 아파트의 최고 층수를 30층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6만 3천여 ㎡에 14개 동, 9백여 세대 규모로 추진 중인 해당 아파트는 30층 이하 아파트 건설을 제한한다는 광주시의 기존 방침과 달리 도시계획위원회에서 34층까지 허용해 논란이 됐습니다.

광주시, ‘건축물 해체공사 업무 지침’ 시행

광주 동구 건축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광주시가 이번 달부터 건축물 해체공사 업무지침을 시행합니다.

주요 내용은 건축물 해체심의위원회 설치와 건물 해체 시 이른바 탑다운 공법 적용, 전문가의 해체계획서 검토와 현장점검 의무화 등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