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새 거리 두기 ‘반쪽’ 시행…50대 모더나 접종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의 시도에서 거리두기가 완화됐습니다. 또 이달부터 접종 대상인 50대는 모더나 백신을 맞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이 50살 이상으로 상향됐습니다.

“공정·성장” 이재명 출마 선언…황교안 대권 도전

민주당 유력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정성과 성장을 강조하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야권에선 황교안 전 대표와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출사표를 냈습니다.

재난지원금 등 2차 추경 33조 원 의결…논란 여전

재난지원금 등 ‘피해 지원 3종 정책’을 핵심으로 하는 33조 원 규모의 2차 추경 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출연해 지원 범위와 손실 보상 등 여러 논란에 대해 설명합니다.

시진핑 “세계 중심 실현”…대내외적 난제 많아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을 세계 중심으로 만들고 외세가 괴롭히면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이 장기 집권 발판을 마련했지만 대내외적 여건은 녹록지 않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김학의 불법 출금’ 연루 이광철 비서관 기소…사의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과정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수사팀 해체 하루를 앞두고 기소됐습니다. 이 비서관은 기소가 부당하지만 국정 운영에 부담을 준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