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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부산,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해수욕장에선 마스크 써야”
입력 2021.07.01 (21:06) 수정 2021.07.01 (21:1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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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이번에는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간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백신을 맞았다면 제한적으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관광객이 몰리는 해수욕장 같은 곳은 예외입니다.

광안리해수욕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위지 기자, 늦은 시간인데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기자]

네, 제 뒤로 환하게 불을 밝힌 광안대교가 보이시죠.

이곳 광안리 해수욕장은 밤바다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아직도 백사장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해수욕장에서는 음식이나 술을 먹을 수 없는데요.

이 때문에 보시는 것처럼 백사장 바로 맞은 편에 자리 잡은 식당과 카페가 북적입니다.

이곳 광안리를 비롯해 부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늘(1일) 정식 개장했는데요.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평일인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주말부터 예보된 장마가 지나고 나면 더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어도 지켜야 할 수칙들, 정리를 해볼까요?

[기자]

네, 오늘부터 백신 1차 접종자의 경우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이곳 백사장과 스포츠 경기장, 놀이공원 등 사람이 많아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곳은 저처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사적 모임은 앞으로 2주간 8명까지 가능하지만,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에선 4일까지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미국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주한미군 등 외국인들이 몰려 방역 질서가 무너질 우려가 있어섭니다.

[안병선/부산시 복지건강국장 : "여름철 휴가를 맞아 외부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부산지역의 방역상황은 결코 안심할 수 없습니다. 어렵게 회복한 일상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부산시는 한 주간의 유행 상황을 지켜보며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지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영상편집:박민주
  • 부산,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해수욕장에선 마스크 써야”
    • 입력 2021-07-01 21:06:46
    • 수정2021-07-01 21:12:54
    뉴스 9
[앵커]

그럼 이번에는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간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백신을 맞았다면 제한적으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관광객이 몰리는 해수욕장 같은 곳은 예외입니다.

광안리해수욕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위지 기자, 늦은 시간인데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기자]

네, 제 뒤로 환하게 불을 밝힌 광안대교가 보이시죠.

이곳 광안리 해수욕장은 밤바다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아직도 백사장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해수욕장에서는 음식이나 술을 먹을 수 없는데요.

이 때문에 보시는 것처럼 백사장 바로 맞은 편에 자리 잡은 식당과 카페가 북적입니다.

이곳 광안리를 비롯해 부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늘(1일) 정식 개장했는데요.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평일인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주말부터 예보된 장마가 지나고 나면 더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어도 지켜야 할 수칙들, 정리를 해볼까요?

[기자]

네, 오늘부터 백신 1차 접종자의 경우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이곳 백사장과 스포츠 경기장, 놀이공원 등 사람이 많아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곳은 저처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사적 모임은 앞으로 2주간 8명까지 가능하지만,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에선 4일까지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미국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주한미군 등 외국인들이 몰려 방역 질서가 무너질 우려가 있어섭니다.

[안병선/부산시 복지건강국장 : "여름철 휴가를 맞아 외부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부산지역의 방역상황은 결코 안심할 수 없습니다. 어렵게 회복한 일상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부산시는 한 주간의 유행 상황을 지켜보며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지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영상편집: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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