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등에서 연쇄감염…부산 41명 신규 확진

입력 2021.07.02 (19:33) 수정 2021.07.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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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오늘 주점 등을 중심으로 한 연쇄감염이 발생하며 모두 41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부산시는 지난달 22일 서울 확진자 3명이 부산진구의 한 감성주점을 방문한 이후 현재까지 부산, 대전 시민 각 1명씩 모두 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부산진구 감성주점 2곳과 해운대 숙박업소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오늘 주점 관련 확진자가 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부산시는 오늘 확진자 가운데 60%가량인 24명이 20~30대라며 휴가철을 맞아 방역이 상대적으로 완화된 부산으로 젊은 층의 관광객 등이 몰릴 수 있다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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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점 등에서 연쇄감염…부산 41명 신규 확진
    • 입력 2021-07-02 19:33:34
    • 수정2021-07-02 19:46:03
    뉴스7(부산)
부산에서는 오늘 주점 등을 중심으로 한 연쇄감염이 발생하며 모두 41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부산시는 지난달 22일 서울 확진자 3명이 부산진구의 한 감성주점을 방문한 이후 현재까지 부산, 대전 시민 각 1명씩 모두 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부산진구 감성주점 2곳과 해운대 숙박업소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오늘 주점 관련 확진자가 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부산시는 오늘 확진자 가운데 60%가량인 24명이 20~30대라며 휴가철을 맞아 방역이 상대적으로 완화된 부산으로 젊은 층의 관광객 등이 몰릴 수 있다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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