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코로나19 사태 이후 ‘달마시안 펠리컨’ 개체 수 급증

입력 2021.07.05 (10:59) 수정 2021.07.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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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멸종위기종인 달마시안 펠리컨의 안식처로 불리는 알바니아 서부의 한 석호입니다.

백 년 전 펠리컨 250쌍이 무리 지어 서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2000년대 들어 십수 마리 정도로 줄었습니다.

지역 당국이 2014년부터 어선 접근을 막고 24시간 경비에 나서는 등 펠리컨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요,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적이 드물어지면서 달마시안 펠리컨의 개체 수가 2019년 58마리에서 2020년 85마리로,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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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코로나19 사태 이후 ‘달마시안 펠리컨’ 개체 수 급증
    • 입력 2021-07-05 10:59:27
    • 수정2021-07-05 11:04:33
    지구촌뉴스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달마시안 펠리컨의 안식처로 불리는 알바니아 서부의 한 석호입니다.

백 년 전 펠리컨 250쌍이 무리 지어 서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2000년대 들어 십수 마리 정도로 줄었습니다.

지역 당국이 2014년부터 어선 접근을 막고 24시간 경비에 나서는 등 펠리컨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요,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적이 드물어지면서 달마시안 펠리컨의 개체 수가 2019년 58마리에서 2020년 85마리로,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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