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촬영대회 예산 지원 대전시, ‘성 상품화’ 논란
입력 2021.07.08 (19:40)
수정 2021.07.0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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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촬영대회에 대전시가 해마다 예산을 지원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1993년부터 해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지부가 주최하는 ‘세미누드 촬영대회’에 연간 천만 원 정도의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행사가 열리지 않았지만, 예산은 배정됐다 삭감됐습니다.
대전시는 예술활동 지원 차원에서 예산을 지급했지만 ‘성 상품화’ 논란이 있는 만큼 협회 측과 대회 유지 여부나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1993년부터 해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지부가 주최하는 ‘세미누드 촬영대회’에 연간 천만 원 정도의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행사가 열리지 않았지만, 예산은 배정됐다 삭감됐습니다.
대전시는 예술활동 지원 차원에서 예산을 지급했지만 ‘성 상품화’ 논란이 있는 만큼 협회 측과 대회 유지 여부나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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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드 촬영대회 예산 지원 대전시, ‘성 상품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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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08 19:40:11
- 수정2021-07-08 19:45:48

누드 촬영대회에 대전시가 해마다 예산을 지원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1993년부터 해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지부가 주최하는 ‘세미누드 촬영대회’에 연간 천만 원 정도의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행사가 열리지 않았지만, 예산은 배정됐다 삭감됐습니다.
대전시는 예술활동 지원 차원에서 예산을 지급했지만 ‘성 상품화’ 논란이 있는 만큼 협회 측과 대회 유지 여부나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1993년부터 해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지부가 주최하는 ‘세미누드 촬영대회’에 연간 천만 원 정도의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행사가 열리지 않았지만, 예산은 배정됐다 삭감됐습니다.
대전시는 예술활동 지원 차원에서 예산을 지급했지만 ‘성 상품화’ 논란이 있는 만큼 협회 측과 대회 유지 여부나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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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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