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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군산 비응항에 수산물 거점 유통센터 짓기로

입력 2021.07.09 (07:42) 수정 2021.07.0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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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까지 60억 원을 들여 군산 비응항 일대에 센터를 지을 계획입니다.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는 수산물을 사들이고 가공해 상품화하거나 대형 소비처에 공급하는 거점으로, 비응항에서는 해삼과 꽃새우 등을 취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규모화를 통해 수산물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어민 소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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