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 멀티골’ 콜롬비아, 5년 만에 3위

입력 2021.07.10 (21:36) 수정 2021.07.1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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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아메리카 3-4위전에선 치열한 명승부 끝에 콜롬비아가 페루에 역전승을 거두고 3위에 올랐습니다.

전반 45분 페루의 빠른 역습입니다.

쿠에바가 절묘하게 찔러준 패스를 요툰이 가볍게 마무리합니다.

콜롬비아는 후반 4분 콰드라도의 오른발 마법으로 동점을 만듭니다.

수비벽 사이를 꿰뚫는 환상적인 프리킥은 다시 봐도 정말 멋지네요.

후반 21분엔 바르가스 골키퍼의 골 킥을 디아스가 받아 그대로 역전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37분 라파둘라의 헤딩으로 다시 동점을 허용한 콜롬비아, 추가 시간 3분도 다 지난 경기 종료 직전 다시 한 번 디아스의 발 끝이 빛났습니다.

명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디아스의 극장골 덕분에 콜롬비아는 5년 만에 다시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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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아스 멀티골’ 콜롬비아, 5년 만에 3위
    • 입력 2021-07-10 21:36:00
    • 수정2021-07-10 21: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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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아메리카 3-4위전에선 치열한 명승부 끝에 콜롬비아가 페루에 역전승을 거두고 3위에 올랐습니다.

전반 45분 페루의 빠른 역습입니다.

쿠에바가 절묘하게 찔러준 패스를 요툰이 가볍게 마무리합니다.

콜롬비아는 후반 4분 콰드라도의 오른발 마법으로 동점을 만듭니다.

수비벽 사이를 꿰뚫는 환상적인 프리킥은 다시 봐도 정말 멋지네요.

후반 21분엔 바르가스 골키퍼의 골 킥을 디아스가 받아 그대로 역전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37분 라파둘라의 헤딩으로 다시 동점을 허용한 콜롬비아, 추가 시간 3분도 다 지난 경기 종료 직전 다시 한 번 디아스의 발 끝이 빛났습니다.

명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디아스의 극장골 덕분에 콜롬비아는 5년 만에 다시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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