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우산동 물류창고서 불…대응 1단계 진화 중

입력 2021.07.12 (10:04) 수정 2021.07.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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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손준수 기자! 불길이 잡혔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도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직도 검은 연기가 하늘 위로 치솟고 있고, 매캐한 냄새도 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55분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물류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곳은 생활 용품 물류창고 입니다.

이곳에는 세탁세제 등 생필품과 부탄가스 등 인화성 물질을 보관한 곳입니다.

불은 생활용품을 보관 중이던 창고를 완전히 태우고 인근 업체와 인접 건물로 번졌습니다.

불이 나자 인근 주민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모두 투입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소방헬기 1대를 포함해 장비 52대, 소방관 180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조금전 브리핑에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불이 난 창고 인근의 도로는 현재 통제 중입니다.

이 때문에 인근 도로에서 차량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입니다다.

지금까지 광주 광산구 우산동 물류창고 현장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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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광산구 우산동 물류창고서 불…대응 1단계 진화 중
    • 입력 2021-07-12 10:04:48
    • 수정2021-07-12 10:28:49
    930뉴스(광주)
[앵커]

오늘 오전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손준수 기자! 불길이 잡혔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도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직도 검은 연기가 하늘 위로 치솟고 있고, 매캐한 냄새도 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55분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물류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곳은 생활 용품 물류창고 입니다.

이곳에는 세탁세제 등 생필품과 부탄가스 등 인화성 물질을 보관한 곳입니다.

불은 생활용품을 보관 중이던 창고를 완전히 태우고 인근 업체와 인접 건물로 번졌습니다.

불이 나자 인근 주민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모두 투입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소방헬기 1대를 포함해 장비 52대, 소방관 180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조금전 브리핑에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불이 난 창고 인근의 도로는 현재 통제 중입니다.

이 때문에 인근 도로에서 차량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입니다다.

지금까지 광주 광산구 우산동 물류창고 현장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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