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선수촌 배달 음식 허용…집단 음주 우려

입력 2021.07.14 (22:12) 수정 2021.07.1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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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선수들의 음식 배달서비스 이용을 허용해 선수촌 내 집단 음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식당이 아닌 투숙 공간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선수촌 내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 이츠' 이용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조직위나 선수촌 관계자들이 음식 배달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어 주류 반입에 따른 집단 음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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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올림픽 선수촌 배달 음식 허용…집단 음주 우려
    • 입력 2021-07-14 22:11:59
    • 수정2021-07-14 22: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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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선수들의 음식 배달서비스 이용을 허용해 선수촌 내 집단 음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식당이 아닌 투숙 공간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선수촌 내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 이츠' 이용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조직위나 선수촌 관계자들이 음식 배달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어 주류 반입에 따른 집단 음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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