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행불인 진혼제 봉행…“위로·격려 시간 앞당겨지길”

입력 2021.07.17 (21:35) 수정 2021.07.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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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주4·3 행방불명인 진혼제가 오늘(17일) 4·3 평화공원에서 봉행됐습니다.

진혼제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정당한 재판도 없이 영문도 모르고 옥살이하며 희생당한 이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참석자들은 4·3특별법의 전부 개정 시행으로 4·3 해결이 원만하게 이뤄져 질곡의 세월을 살아온 고령의 유족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앞당겨지길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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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4·3 행불인 진혼제 봉행…“위로·격려 시간 앞당겨지길”
    • 입력 2021-07-17 21:35:07
    • 수정2021-07-17 21:51:21
    뉴스9(제주)
제20회 제주4·3 행방불명인 진혼제가 오늘(17일) 4·3 평화공원에서 봉행됐습니다.

진혼제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정당한 재판도 없이 영문도 모르고 옥살이하며 희생당한 이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참석자들은 4·3특별법의 전부 개정 시행으로 4·3 해결이 원만하게 이뤄져 질곡의 세월을 살아온 고령의 유족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앞당겨지길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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