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폭염 속 열사병 등 주의 당부

입력 2021.07.19 (19:36) 수정 2021.07.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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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폭염에 따른 열사병이나 열탈진 등 온열 질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5월 2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신고된 온열 질환자는 436명으로 열사병 사망 추정이 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폭염 재난 위기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올라간 이달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사병 추정 사망자가 3명 신고됐고 하루 평균 환자 신고도 3.5명에서 36명으로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질병청은 가장 더운 시간대인 14시에서 17시에 건설현장, 논이나 밭, 길가, 공원 등 실외에서 온열 질환에 많이 걸린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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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청, 폭염 속 열사병 등 주의 당부
    • 입력 2021-07-19 19:36:28
    • 수정2021-07-19 1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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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폭염에 따른 열사병이나 열탈진 등 온열 질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5월 2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신고된 온열 질환자는 436명으로 열사병 사망 추정이 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폭염 재난 위기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올라간 이달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사병 추정 사망자가 3명 신고됐고 하루 평균 환자 신고도 3.5명에서 36명으로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질병청은 가장 더운 시간대인 14시에서 17시에 건설현장, 논이나 밭, 길가, 공원 등 실외에서 온열 질환에 많이 걸린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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