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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고3 수험생 접종 시작…“수능 앞두고 한숨 돌려”
입력 2021.07.20 (07:59) 수정 2021.07.20 (08:13) 뉴스광장(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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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9일)부터 충북지역 고3 수험생들과 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2학기 전면 등교수업을 앞두고 시작된 이번 1차 접종은 방학 기간 2차 접종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주 중으로 신속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접종센터 앞으로 모여듭니다.

차례를 기다리고, 예진을 받은 뒤 주사를 맞습니다.

차분하게 백신 접종에 나선 학생들은 2022학년도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입니다.

[이준솔/충북과학고등학교 3학년 : "특별히 올해만 아니더라도 작년이나 재작년이나 2년 동안 열심히 했으니까 좋은 결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직원들에 대한 접종도 함께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전파 위험에 학생들의 입시와 진로 교육에 어려움을 겪었던 교사들도 마음이 놓입니다.

[최동하/충북과학고등학교 교장 : "처음엔 막연하게 긴장을 했고 갑자기 머리 아프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요. 백신을 맞혀주시는 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기분 좋게 맞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 대상은 충북지역 100개 학교와 58개 기관 고3과 교직원 2만 3백여 명.

교육 당국은 이번 주 집중적으로 접종을 진행해 1차 접종을 서둘러 마친 뒤, 다음 달 2차 접종을 진행해 2학기 개학을 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접종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으면 일정은 조정할 수 있습니다.

[남광우/충청북도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 보건팀장 : "학생들이 당일 백신 접종이 부득이하게 맞을 수 없다면 (1차 접종은) 이달 말 30일까지 접종 기간입니다. 보건소하고 사전 예약을 해서 연기를 할 수 있습니다."]

2022학년도 수능일까지 남은 기간은 120여 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직면한 가운데, 교육계가 방역의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
  • 충북 고3 수험생 접종 시작…“수능 앞두고 한숨 돌려”
    • 입력 2021-07-20 07:59:54
    • 수정2021-07-20 08:13:21
    뉴스광장(청주)
[앵커]

어제(19일)부터 충북지역 고3 수험생들과 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2학기 전면 등교수업을 앞두고 시작된 이번 1차 접종은 방학 기간 2차 접종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주 중으로 신속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접종센터 앞으로 모여듭니다.

차례를 기다리고, 예진을 받은 뒤 주사를 맞습니다.

차분하게 백신 접종에 나선 학생들은 2022학년도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입니다.

[이준솔/충북과학고등학교 3학년 : "특별히 올해만 아니더라도 작년이나 재작년이나 2년 동안 열심히 했으니까 좋은 결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직원들에 대한 접종도 함께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전파 위험에 학생들의 입시와 진로 교육에 어려움을 겪었던 교사들도 마음이 놓입니다.

[최동하/충북과학고등학교 교장 : "처음엔 막연하게 긴장을 했고 갑자기 머리 아프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요. 백신을 맞혀주시는 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기분 좋게 맞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 대상은 충북지역 100개 학교와 58개 기관 고3과 교직원 2만 3백여 명.

교육 당국은 이번 주 집중적으로 접종을 진행해 1차 접종을 서둘러 마친 뒤, 다음 달 2차 접종을 진행해 2학기 개학을 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접종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으면 일정은 조정할 수 있습니다.

[남광우/충청북도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 보건팀장 : "학생들이 당일 백신 접종이 부득이하게 맞을 수 없다면 (1차 접종은) 이달 말 30일까지 접종 기간입니다. 보건소하고 사전 예약을 해서 연기를 할 수 있습니다."]

2022학년도 수능일까지 남은 기간은 120여 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직면한 가운데, 교육계가 방역의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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