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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테마파크 이달 완공…주변 개발은 부진
입력 2021.07.21 (07:55) 수정 2021.07.21 (08:44) 뉴스광장(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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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 중도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다음 달(8월)부터는 안전점검에 들어갈 계획인데요.

하지만, 강원도와 중도개발공사가 맡은 테마파크 주변 토지 개발은 아직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엄기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건설 공사장입니다.

단지는 7개, 건물은 55개로 이뤄집니다.

건축공사는 거의 끝났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마무리 단곕니다.

다음 달부터는 자체 안전점검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도 테마파크 운영 인력 20여 명을 새로 채용했습니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테마파크 개장에 맞춰 '어린이수도 레고시티' 조성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안권용/강원도글로벌투자통상국장 : "공정률로 보면 건축 부분은 100% 된 것으로, 단계별로 나눠가지고 시공사 측에서 점검하는 부분이 있고."]

반면, 테마파크 주변 토지 개발은 아직 더딥니다.

우선, 주차장이 문젭니다.

강원도가 영국 멀린에 약속한 주차장 면적은 4,000대 분량.

강원도개발공사와 강원도가 절반 정도씩 나눠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강개공이 맡은 주차장만, 25%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직접 만들기로 한 임시주차장은 아직 설계 단곕니다.

주변 땅의 기반공사 역시 공정률은 60% 정돕니다.

[김형원/강원도의원 : "올 10월에 주변부지가 정비가 된다고 하는데, 아마 유적지 문제라든가 맹꽁이 서식지 문제 때문에 좀 더 늦어질 것 같습니다."]

자금 조달도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원도는 테마파크 주변 토지를 매각해 4,000억 원 정도를 조달할 계획입니다.

땅을 다 팔지 못했을뿐만 아니라, 이미 팔았다는 토지도 대금 회수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특히, 서너달 뒤인 올해 11월이면 중도개발공사가 빌린 2,000여억 원에 대한 만기도 도래합니다.

이 채무를 어떻게 해결할지도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촬영기자:고명기
  • 레고랜드 테마파크 이달 완공…주변 개발은 부진
    • 입력 2021-07-21 07:55:08
    • 수정2021-07-21 08:44:03
    뉴스광장(춘천)
[앵커]

춘천 중도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다음 달(8월)부터는 안전점검에 들어갈 계획인데요.

하지만, 강원도와 중도개발공사가 맡은 테마파크 주변 토지 개발은 아직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엄기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건설 공사장입니다.

단지는 7개, 건물은 55개로 이뤄집니다.

건축공사는 거의 끝났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마무리 단곕니다.

다음 달부터는 자체 안전점검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도 테마파크 운영 인력 20여 명을 새로 채용했습니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테마파크 개장에 맞춰 '어린이수도 레고시티' 조성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안권용/강원도글로벌투자통상국장 : "공정률로 보면 건축 부분은 100% 된 것으로, 단계별로 나눠가지고 시공사 측에서 점검하는 부분이 있고."]

반면, 테마파크 주변 토지 개발은 아직 더딥니다.

우선, 주차장이 문젭니다.

강원도가 영국 멀린에 약속한 주차장 면적은 4,000대 분량.

강원도개발공사와 강원도가 절반 정도씩 나눠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강개공이 맡은 주차장만, 25%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직접 만들기로 한 임시주차장은 아직 설계 단곕니다.

주변 땅의 기반공사 역시 공정률은 60% 정돕니다.

[김형원/강원도의원 : "올 10월에 주변부지가 정비가 된다고 하는데, 아마 유적지 문제라든가 맹꽁이 서식지 문제 때문에 좀 더 늦어질 것 같습니다."]

자금 조달도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원도는 테마파크 주변 토지를 매각해 4,000억 원 정도를 조달할 계획입니다.

땅을 다 팔지 못했을뿐만 아니라, 이미 팔았다는 토지도 대금 회수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특히, 서너달 뒤인 올해 11월이면 중도개발공사가 빌린 2,000여억 원에 대한 만기도 도래합니다.

이 채무를 어떻게 해결할지도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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