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박용진 ‘구태정치 할 거면 집에 가라’ 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박용진 의원이 오늘 전라남도의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재명,이낙연 후보 측이 미래비전이나 정책 경쟁 대신 검증을 이유로 네거티브 공세를 이어가 국민들을 짜증스럽게 하고 있다며 구태정치를 계속 할 것이면 차라리 집에 가라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분권형 대통령제와 2개 수도의 개헌을 공약하고, 김대중 대통령을 계승하는 뉴DJ가 되겠다며 중도개혁 실사구시, 통합을 3대 축으로 복지국가를 넘어 행복국가로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냉방기 사용 급증 ‘축사 전기 화재’ 주의

여름철 냉방기 사용 급증으로 인한 축사 화재가 자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3년간 전남 축사 화재는 158건으로 이가운데 7월~9월 사이 여름철 화재가 39건으로 24.6%를 차지했으며 여름철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23건이 발생하는 등 전기화재가 잇따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전남도민 네트워크 출범…‘공공의료 확충하라’

전남지역의 공공의료 확대와 의료서비스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전남도민 네트워크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민 네트워크는 출범 선언문에서 "전남지역의 보건의료공급 환경은 심각해 공공의료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면서 "질 좋고 경쟁력 있는 공공의료 확충과 섬 지역을 비롯한 응급의료체계를 확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 태양광발전 이익 배당금 또 지급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지난 4월에 태양광 발전 이익 배당금을 지급한데 이어 두번째 배당금을 또 지급했습니다.

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조례에 따라 안좌도와 자라도 지역 주민 2930여명에게 2/4분기 배당금으로 1인당 51만원에서 12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