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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4차 대유행 한가운데”…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될 듯
입력 2021.07.22 (21:02) 수정 2021.07.22 (22:3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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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십니까.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인 오늘(22일).

한 선별진료소 앞엔 대형 화재나 재해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 회복 지원차가 출동했습니다.

더위에 지친 의료진들을 위한 건데, 이런 희생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신규확진자는 청해부대원들까지 더해 천8백 명을 넘었습니다.

하루만에 다시 최고치입니다.

오후 6시 기준, KBS 자체 집계 결과도 어제(21일)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중입니다.

첫 소식,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 1명이 지난 16일 확진됐습니다.

이후 병원 종사자와 입원 중인 환자 등 6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송은철/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 : "해당 시설의 환자들은 입원실에서 거리두기가 어렵고 특성상 마스크 착용이 어려웠으며, 환자와 종사자 간 밀접한 접촉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고..."]

서울 관악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등 서울에서만 499명의 확진자가 생겼습니다.

이처럼 집단·연쇄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청해부대 관련 확진자 270명까지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로 집계되면서, 신규 확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치인 천8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2~30대 비중은 절반 가까이로 높아졌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의 감염 확산세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주간 확진자의 비수도권 비중은 전주에 비해 5%포인트 넘게 늘어난 반면, 수도권 비중은 60%대로 다소 낮아졌습니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45.1%로 가장 많았고, 10명 중의 3명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으로 나타났습니다.

숨은 확진자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배경택/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현재 우리나라는 4차 유행의 한 가운데에 있으며, 하루 1,000명대 환자 발생이 보름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 늦게까지 열린 거리두기 정책 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에서는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더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민주노총이 내일(23일) 강원도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고객센터 상담사 직접 고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할 계획인 가운데 원주시는 1인 시위만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촬영기자:최상철/영상편집:서정혁/그래픽:김지훈

  • “4차 대유행 한가운데”…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될 듯
    • 입력 2021-07-22 21:02:56
    • 수정2021-07-22 22:36:03
    뉴스 9
[앵커]

안녕하십니까.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인 오늘(22일).

한 선별진료소 앞엔 대형 화재나 재해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 회복 지원차가 출동했습니다.

더위에 지친 의료진들을 위한 건데, 이런 희생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신규확진자는 청해부대원들까지 더해 천8백 명을 넘었습니다.

하루만에 다시 최고치입니다.

오후 6시 기준, KBS 자체 집계 결과도 어제(21일)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중입니다.

첫 소식,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 1명이 지난 16일 확진됐습니다.

이후 병원 종사자와 입원 중인 환자 등 6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송은철/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 : "해당 시설의 환자들은 입원실에서 거리두기가 어렵고 특성상 마스크 착용이 어려웠으며, 환자와 종사자 간 밀접한 접촉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고..."]

서울 관악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등 서울에서만 499명의 확진자가 생겼습니다.

이처럼 집단·연쇄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청해부대 관련 확진자 270명까지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로 집계되면서, 신규 확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치인 천8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2~30대 비중은 절반 가까이로 높아졌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의 감염 확산세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주간 확진자의 비수도권 비중은 전주에 비해 5%포인트 넘게 늘어난 반면, 수도권 비중은 60%대로 다소 낮아졌습니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45.1%로 가장 많았고, 10명 중의 3명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으로 나타났습니다.

숨은 확진자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배경택/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현재 우리나라는 4차 유행의 한 가운데에 있으며, 하루 1,000명대 환자 발생이 보름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 늦게까지 열린 거리두기 정책 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에서는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더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민주노총이 내일(23일) 강원도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고객센터 상담사 직접 고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할 계획인 가운데 원주시는 1인 시위만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촬영기자:최상철/영상편집:서정혁/그래픽: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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