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푹푹 찌는 목요일…곳곳 벼락 동반 소나기

입력 2021.07.29 (07:27) 수정 2021.07.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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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가릴 것 없이 더위가 말썽입니다.

서울은 오늘 최저 기온이 27도로 열대야가 이어졌는데요.

열대야는 전날 저녁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날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열대야 일수는 제주가 21일을 기록해 가장 많고, 서울도 12일이나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낮에는 서울이 34도 등 어제보다 1~2도 정도 기온이 낮겠지만, 어제보다 습도가 높아서 더욱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도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전북, 경상도 내륙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올 때는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 아침까지 일부 내륙과 서해안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난 밤에도 대도시와 해안가는 열대야가 심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34, 춘천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까지 동해안 지방에서는 너울성 물결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주말인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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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푹푹 찌는 목요일…곳곳 벼락 동반 소나기
    • 입력 2021-07-29 07:27:05
    • 수정2021-07-29 07: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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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가릴 것 없이 더위가 말썽입니다.

서울은 오늘 최저 기온이 27도로 열대야가 이어졌는데요.

열대야는 전날 저녁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날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열대야 일수는 제주가 21일을 기록해 가장 많고, 서울도 12일이나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낮에는 서울이 34도 등 어제보다 1~2도 정도 기온이 낮겠지만, 어제보다 습도가 높아서 더욱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도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전북, 경상도 내륙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올 때는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 아침까지 일부 내륙과 서해안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난 밤에도 대도시와 해안가는 열대야가 심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34, 춘천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까지 동해안 지방에서는 너울성 물결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주말인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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