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차량 화재 집중…“라이터·부탄가스 정리해야”

입력 2021.08.02 (07:58) 수정 2021.08.0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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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차량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지난달 충북에서 차량화재 18건이 발생해 9억 7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차량화재 660여 건 가운데 30% 정도가 여름철에 집중됐으며, 주 원인은 엔진과열과 인화 물질 폭발 등이었습니다.

소방본부는 차량 점검을 수시로 진행하고 차 안에 라이터나 부탄가스 등 폭발 위험이 큰 물건은 정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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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차량 화재 집중…“라이터·부탄가스 정리해야”
    • 입력 2021-08-02 07:58:55
    • 수정2021-08-02 08:08:43
    뉴스광장(청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차량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지난달 충북에서 차량화재 18건이 발생해 9억 7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차량화재 660여 건 가운데 30% 정도가 여름철에 집중됐으며, 주 원인은 엔진과열과 인화 물질 폭발 등이었습니다.

소방본부는 차량 점검을 수시로 진행하고 차 안에 라이터나 부탄가스 등 폭발 위험이 큰 물건은 정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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