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앞두고 육계·수박 가격 급등

입력 2021.08.02 (19:38) 수정 2021.08.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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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말복을 앞두고 육계와 수박 소매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지난달 30일 기준 육계 소매가격은 ㎏당 5천991원으로, 지난 2019년 1월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고, 수박 가격도 평균 2만 3천909원으로 한 달 전보다 30% 올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육계 상당수가 폐사한 데다, 수박도 작황 부진을 겪고 있다며, 당분간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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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복 앞두고 육계·수박 가격 급등
    • 입력 2021-08-02 19:38:19
    • 수정2021-08-02 20:12:08
    뉴스7(대구)
오는 10일 말복을 앞두고 육계와 수박 소매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지난달 30일 기준 육계 소매가격은 ㎏당 5천991원으로, 지난 2019년 1월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고, 수박 가격도 평균 2만 3천909원으로 한 달 전보다 30% 올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육계 상당수가 폐사한 데다, 수박도 작황 부진을 겪고 있다며, 당분간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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