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상남도-경남교육청 “교육 현안 협력” 외

입력 2021.08.02 (19:42) 수정 2021.08.0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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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과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오늘(2일) 간담회를 열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또, 코로나19 속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방과 후 강사를 활용한 긴급 돌봄 지원과 휴원 학원 지원, 학원 종사자 백신 우선 접종 등 협력 사업을 논의했습니다.

경상남도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 올해 확정”

남부내륙철도 역사와 노선이 올해 안에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남도는 각 자치단체와 협의를 이달 안에 마무리하고, 다음 달에는 기획재정부와 사업비 협의를 시작해 오는 12월에는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경남경찰, 아동학대 5명 구속…검거 2배 늘어

지난 2월 꾸려진 경남경찰청 아동학대 특별수사팀이 최근 6개월 동안 5명을 구속했습니다.

아동학대 특별수사팀은 이 기간 사건 2백여 건을 접수해 하동 서당 훈장 2명과 남해에서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계모, 사천에서 7개월 여아를 중태에 빠뜨린 친모와 함양의 한 어린이집 교사를 포함해 모두 5명을 구속했습니다.

한편, 올해 6월까지 경남에서 접수된 아동학대 관련 신고는 701건, 검거는 18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문화재 등록 예고

1910년대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계획도시인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이 국가 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이 19세기 중반 서구 도시경관의 개념이 도입된 군사도시로, 방사성 거리와 여좌천, 하수관거 등 도시 기반시설이 그대로 남아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을 국가 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할 예정입니다.

2회 ‘섬의 날’ 행사 6일 통영서 열려

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회 섬의 날 행사가 오는 6일부터 사흘 동안 통영국제음악당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립니다.

'섬, 쉼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부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비롯해 욕지도와 사량도 등 섬의 풍광과 여행 정보, 특산품 등을 만날 수 있는 전시관 등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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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경상남도-경남교육청 “교육 현안 협력” 외
    • 입력 2021-08-02 19:42:52
    • 수정2021-08-02 19:50:32
    뉴스7(창원)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과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오늘(2일) 간담회를 열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또, 코로나19 속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방과 후 강사를 활용한 긴급 돌봄 지원과 휴원 학원 지원, 학원 종사자 백신 우선 접종 등 협력 사업을 논의했습니다.

경상남도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 올해 확정”

남부내륙철도 역사와 노선이 올해 안에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남도는 각 자치단체와 협의를 이달 안에 마무리하고, 다음 달에는 기획재정부와 사업비 협의를 시작해 오는 12월에는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경남경찰, 아동학대 5명 구속…검거 2배 늘어

지난 2월 꾸려진 경남경찰청 아동학대 특별수사팀이 최근 6개월 동안 5명을 구속했습니다.

아동학대 특별수사팀은 이 기간 사건 2백여 건을 접수해 하동 서당 훈장 2명과 남해에서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계모, 사천에서 7개월 여아를 중태에 빠뜨린 친모와 함양의 한 어린이집 교사를 포함해 모두 5명을 구속했습니다.

한편, 올해 6월까지 경남에서 접수된 아동학대 관련 신고는 701건, 검거는 18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문화재 등록 예고

1910년대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계획도시인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이 국가 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이 19세기 중반 서구 도시경관의 개념이 도입된 군사도시로, 방사성 거리와 여좌천, 하수관거 등 도시 기반시설이 그대로 남아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을 국가 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할 예정입니다.

2회 ‘섬의 날’ 행사 6일 통영서 열려

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회 섬의 날 행사가 오는 6일부터 사흘 동안 통영국제음악당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립니다.

'섬, 쉼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부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비롯해 욕지도와 사량도 등 섬의 풍광과 여행 정보, 특산품 등을 만날 수 있는 전시관 등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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