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숨진 교장, 여고 이사장직 논란

입력 2021.08.03 (23:09) 수정 2021.08.0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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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장애인 학교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숨진 교장이 울산의 모 여고 이사장직을 맡은 데 대해 검증의 적절성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원은 “숨진 교장이 모 고등학교 이사장으로 파견될 때 교육청 검증이 제대로 이뤄졌냐”며 교육감 재량은 아니었는지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은 “해당 고등학교는 이사회 구성 문제로 임시 이사회를 구성했으며, 이사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선임하고 이사장은 이사회가 선출하는 것으로 교육감 재량과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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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행 의혹’ 숨진 교장, 여고 이사장직 논란
    • 입력 2021-08-03 23:09:10
    • 수정2021-08-03 23:44:57
    뉴스9(울산)
울산의 장애인 학교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숨진 교장이 울산의 모 여고 이사장직을 맡은 데 대해 검증의 적절성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원은 “숨진 교장이 모 고등학교 이사장으로 파견될 때 교육청 검증이 제대로 이뤄졌냐”며 교육감 재량은 아니었는지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은 “해당 고등학교는 이사회 구성 문제로 임시 이사회를 구성했으며, 이사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선임하고 이사장은 이사회가 선출하는 것으로 교육감 재량과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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