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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사고당’ 지정…지도부 공백 계속
입력 2021.08.05 (21:49) 수정 2021.08.05 (21:57) 뉴스9(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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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 문제 등으로 시끄러운데요.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제주도당을 사고당으로 지정했습니다.

당분간 제주도당의 지도부 공백 사태는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신익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지도부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제주도당을 사고당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사고당 지정 근거인 당무 감사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당규상 조직 분규 등으로 정상적인 당무 수행이 어려운 시도당은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사고 시도당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사고당으로 지정되면 도당위원장과 부위원장 등도 자동 해임되는데, 장성철 도당위원장은 지난달 말로 이미 임기가 끝난 상탭니다.

국민의힘 최고위엔 허향진 전 제주대학교 총장을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하려는 안건도 상정됐지만 보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한 최고위원은 감사 내용을 좀 더 파악하고, 당원들 의견을 듣고 나서 진행하고자 허 전 총장 임명 안건을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전 총장은 이에 대해 중앙당으로부터 통보받은 게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지난달 20일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도당대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중앙당에서 당원 간 불협화음 등의 문제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해야 한다며 중단을 요구해 지도부 공백 사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그래픽:서경환
  • 국민의힘, 제주도당 ‘사고당’ 지정…지도부 공백 계속
    • 입력 2021-08-05 21:49:21
    • 수정2021-08-05 21:57:43
    뉴스9(제주)
[앵커]

최근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 문제 등으로 시끄러운데요.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제주도당을 사고당으로 지정했습니다.

당분간 제주도당의 지도부 공백 사태는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신익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지도부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제주도당을 사고당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사고당 지정 근거인 당무 감사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당규상 조직 분규 등으로 정상적인 당무 수행이 어려운 시도당은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사고 시도당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사고당으로 지정되면 도당위원장과 부위원장 등도 자동 해임되는데, 장성철 도당위원장은 지난달 말로 이미 임기가 끝난 상탭니다.

국민의힘 최고위엔 허향진 전 제주대학교 총장을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하려는 안건도 상정됐지만 보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한 최고위원은 감사 내용을 좀 더 파악하고, 당원들 의견을 듣고 나서 진행하고자 허 전 총장 임명 안건을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전 총장은 이에 대해 중앙당으로부터 통보받은 게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지난달 20일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도당대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중앙당에서 당원 간 불협화음 등의 문제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해야 한다며 중단을 요구해 지도부 공백 사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그래픽:서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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