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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네거티브 제재 강화”…野, 윤석열 당내 견제
입력 2021.08.09 (19:20) 수정 2021.08.09 (19:23) 뉴스7(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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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 소식입니다.

민주당에선 이재명 후보의 네거티브 중단 선언 이후에도 후보 간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당 선관위가 네거티브에는 제재수위를 강화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하려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책임 회피라는 비판이 나오는 등 당내 견제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네거티브 중단 선언에 다른 후보들, 원칙적으로 공감한다면서도 물밑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도정을 뛰어넘은 개인 홍보에 도청 캠프란 말까지 나온다며 양심의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본선 승리하면 원팀을 장담 못 한다는 이낙연 후보 측 설훈 의원을 조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선관위는 중단 선언에도 네거티브가 계속되면 아주 강력하게, 제재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추미애 후보는 대선이 보수 대연합과 박빙 싸움이 될 거라며 승리하려면 열린민주당과 통합해야 한다고 했고 이재명 후보는 적극 환영한다고 호응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유력 주자에 대한 견제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특검 수사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하려 했다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를 놓고,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책임 회피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최재형 두 후보를 겨냥해 홍준표 의원은 패거리 정치 하지 않겠다고 했고, 유승민 전 의원은 정책 경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현역의원 8명을 포함해 바른정당계 인사들이 대거 합류한 선거 캠프를 출범시켰습니다.

현역 의원 9명을 영입하며 선거대책회의를 공개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대구 방문에서 마이크를 이용해 발언한 게 문제가 돼 선관위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김민준·노동수/영상편집:김은주
  • 與 “네거티브 제재 강화”…野, 윤석열 당내 견제
    • 입력 2021-08-09 19:20:46
    • 수정2021-08-09 19:23:44
    뉴스7(대구)
[앵커]

정치권 소식입니다.

민주당에선 이재명 후보의 네거티브 중단 선언 이후에도 후보 간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당 선관위가 네거티브에는 제재수위를 강화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하려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책임 회피라는 비판이 나오는 등 당내 견제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네거티브 중단 선언에 다른 후보들, 원칙적으로 공감한다면서도 물밑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도정을 뛰어넘은 개인 홍보에 도청 캠프란 말까지 나온다며 양심의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본선 승리하면 원팀을 장담 못 한다는 이낙연 후보 측 설훈 의원을 조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선관위는 중단 선언에도 네거티브가 계속되면 아주 강력하게, 제재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추미애 후보는 대선이 보수 대연합과 박빙 싸움이 될 거라며 승리하려면 열린민주당과 통합해야 한다고 했고 이재명 후보는 적극 환영한다고 호응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유력 주자에 대한 견제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특검 수사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하려 했다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를 놓고,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책임 회피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최재형 두 후보를 겨냥해 홍준표 의원은 패거리 정치 하지 않겠다고 했고, 유승민 전 의원은 정책 경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현역의원 8명을 포함해 바른정당계 인사들이 대거 합류한 선거 캠프를 출범시켰습니다.

현역 의원 9명을 영입하며 선거대책회의를 공개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대구 방문에서 마이크를 이용해 발언한 게 문제가 돼 선관위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김민준·노동수/영상편집: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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