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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9천여 세대 분양…“신중한 접근 필요”
입력 2021.08.09 (19:28) 수정 2021.08.09 (19:58) 뉴스7(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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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반기 청주 아파트 분양시장에 9천 세대 넘는 물량이 공급됩니다.

상반기에도 이미 3천 세대가 풀리며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공급 물량인데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시 봉명동에 들어서는 소형 아파트 견본 주택입니다.

200여 세대를 공급하는데 1인 가구 또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도시형 아파트입니다.

대부분 85 ㎡ 이상 아파트를 공급하는 분위기에서 틈새 시장을 노렸습니다.

[이용호/건설사 이사 : "청주가 최근에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서 그 수요층에 맞는 생활형 아파트를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상반기 3천2백여 세대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주지역 아파트 공급이 7월 분양 물량을 포함해 잇따라 대기하고 있습니다.

청원구 오창읍과 봉명동 등 9개 지역에서 9천6백여 세대가 분양됩니다.

지난해 청주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7.12%, 올 상반기에도 5.46% 오른 가운데 분양 시장이 나쁘지 않을 것이란 건설사들의 판단이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투기성 가수요가 청주지역 아파트 시장을 일정 부분 떠받치고 있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의 분석입니다.

이 때문에 투자로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에는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권화중/한국부동산원 청주지사장 : "지금이라도 아파트를 안 사면 손해 볼 것 같은 느낌이 드니까 늦게 편승하는데, 이렇게 계속 상승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가격이 급락하면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보는…."]

6, 7월 청주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하반기 많은 분양 물량이 아파트 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 하반기 9천여 세대 분양…“신중한 접근 필요”
    • 입력 2021-08-09 19:28:16
    • 수정2021-08-09 19:58:27
    뉴스7(청주)
[앵커]

하반기 청주 아파트 분양시장에 9천 세대 넘는 물량이 공급됩니다.

상반기에도 이미 3천 세대가 풀리며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공급 물량인데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시 봉명동에 들어서는 소형 아파트 견본 주택입니다.

200여 세대를 공급하는데 1인 가구 또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도시형 아파트입니다.

대부분 85 ㎡ 이상 아파트를 공급하는 분위기에서 틈새 시장을 노렸습니다.

[이용호/건설사 이사 : "청주가 최근에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서 그 수요층에 맞는 생활형 아파트를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상반기 3천2백여 세대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주지역 아파트 공급이 7월 분양 물량을 포함해 잇따라 대기하고 있습니다.

청원구 오창읍과 봉명동 등 9개 지역에서 9천6백여 세대가 분양됩니다.

지난해 청주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7.12%, 올 상반기에도 5.46% 오른 가운데 분양 시장이 나쁘지 않을 것이란 건설사들의 판단이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투기성 가수요가 청주지역 아파트 시장을 일정 부분 떠받치고 있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의 분석입니다.

이 때문에 투자로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에는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권화중/한국부동산원 청주지사장 : "지금이라도 아파트를 안 사면 손해 볼 것 같은 느낌이 드니까 늦게 편승하는데, 이렇게 계속 상승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가격이 급락하면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보는…."]

6, 7월 청주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하반기 많은 분양 물량이 아파트 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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