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늘 0시부터 거리두기 4단계 시행…곳곳이 ‘멈춤’

입력 2021.08.10 (07:55) 수정 2021.08.10 (08: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은 오늘 0시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해 오는 22일까지 시행합니다.

해수욕장을 포함해 사적 모임 기준은 저녁 6시 이후 2명으로 제한되며, 7개 해수욕장에서는 파라솔 등 피서 용품 대여소와 샤워장 등도 모두 운영을 중단합니다.

또, 밤 10시 이후에는 시내버스는 30% 줄여서 운행하고, 마을버스도 평일 기준 12% 줄여 운행합니다.

도시철도 역시 신호체계 조정 등을 거쳐 13일부터 지금의 20% 감축 운행을 30%로 늘립니다.

부산시는 택시의 경우 사적 모임 금지 기준에 맞게 저녁 6시 이후 탑승객을 2인까지로 제한할 것을 권고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오늘 0시부터 거리두기 4단계 시행…곳곳이 ‘멈춤’
    • 입력 2021-08-10 07:55:57
    • 수정2021-08-10 08:25:37
    뉴스광장(부산)
부산은 오늘 0시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해 오는 22일까지 시행합니다.

해수욕장을 포함해 사적 모임 기준은 저녁 6시 이후 2명으로 제한되며, 7개 해수욕장에서는 파라솔 등 피서 용품 대여소와 샤워장 등도 모두 운영을 중단합니다.

또, 밤 10시 이후에는 시내버스는 30% 줄여서 운행하고, 마을버스도 평일 기준 12% 줄여 운행합니다.

도시철도 역시 신호체계 조정 등을 거쳐 13일부터 지금의 20% 감축 운행을 30%로 늘립니다.

부산시는 택시의 경우 사적 모임 금지 기준에 맞게 저녁 6시 이후 탑승객을 2인까지로 제한할 것을 권고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