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의심신고 양성률 4% 넘어”…“국산 백신 3상 허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이 의심돼 검사를 받은 사람의 양성률이 4%를 넘어섰다며 방역당국이 이동과 접촉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국내 업체가 개발 중인 백신은 처음으로 3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

“증거 조작 없었다”…세월호 특검 수사결과 발표

세월호 특검이 참사 관련 증거 조작이나 범죄 혐의점은 찾지 못했다고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DVR 바꿔치기나 CCTV 조작 의혹은 증거가 없고, 정부의 직무유기 등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하도급 현장 사망사고, 최대 무기징역”

광주 철거건물 붕괴와 같은 사고의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불법 하도급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일어나면 최대 무기징역으로 처벌하고, 피해액의 10배까지 배상하도록 하는 등 처벌 수위를 높였습니다.

김여정 “한미훈련은 자멸적 행동”…마감 통화 불통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오늘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 사전연습에 대해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자멸적 행동이라며 비난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복원된 남북연락사무소 군통신선 마감통화도 불통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