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오늘부터 4단계…해수욕장 사실상 폐장
입력 2021.08.10 (19:03)
수정 2021.08.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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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도 오늘부터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사실상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등 일상 곳곳이 멈춰섰습니다.
장성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도 오늘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습니다.
부산 대표 해수욕장 7곳에서는 파라솔 대여는 물론 샤워장 운영까지 모두 중단됐습니다.
일시 폐장이지만 2주 뒤면 여름 성수기가 지나는 만큼 올해 해수욕장 운영은 사실상 지난 주말로 끝난 셈입니다.
부산은 4단계 격상으로 사적모임도 저녁 6시를 기준으로 낮에는 4명, 밤에는 2명까지로 제한됩니다.
해수욕장에서도 인원제한 규정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또 대중교통도 단축 운행됩니다.
밤 10시 이후에는 시내버스는 30%, 마을버스도 12%, 줄여 운행하고, 도시철도는 노선 조정이 필요해서 이번 주 금요일부터 30% 운행을 줄입니다.
부산시는 또, 택시의 경우도 저녁 6시 이후 탑승객을 2인까지로 제한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할 방침입니다.
특히, 교육부가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도 등교 수업 방침을 밝힌 가운데 부산시교육청은 일단 이번 주는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일주일 안에 구체적인 학교 운영 방안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영상편집:이동훈
부산도 오늘부터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사실상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등 일상 곳곳이 멈춰섰습니다.
장성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도 오늘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습니다.
부산 대표 해수욕장 7곳에서는 파라솔 대여는 물론 샤워장 운영까지 모두 중단됐습니다.
일시 폐장이지만 2주 뒤면 여름 성수기가 지나는 만큼 올해 해수욕장 운영은 사실상 지난 주말로 끝난 셈입니다.
부산은 4단계 격상으로 사적모임도 저녁 6시를 기준으로 낮에는 4명, 밤에는 2명까지로 제한됩니다.
해수욕장에서도 인원제한 규정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또 대중교통도 단축 운행됩니다.
밤 10시 이후에는 시내버스는 30%, 마을버스도 12%, 줄여 운행하고, 도시철도는 노선 조정이 필요해서 이번 주 금요일부터 30% 운행을 줄입니다.
부산시는 또, 택시의 경우도 저녁 6시 이후 탑승객을 2인까지로 제한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할 방침입니다.
특히, 교육부가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도 등교 수업 방침을 밝힌 가운데 부산시교육청은 일단 이번 주는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일주일 안에 구체적인 학교 운영 방안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영상편집: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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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 오늘부터 4단계…해수욕장 사실상 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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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0 19:03:25
- 수정2021-08-10 19:14:02
[앵커]
부산도 오늘부터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사실상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등 일상 곳곳이 멈춰섰습니다.
장성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도 오늘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습니다.
부산 대표 해수욕장 7곳에서는 파라솔 대여는 물론 샤워장 운영까지 모두 중단됐습니다.
일시 폐장이지만 2주 뒤면 여름 성수기가 지나는 만큼 올해 해수욕장 운영은 사실상 지난 주말로 끝난 셈입니다.
부산은 4단계 격상으로 사적모임도 저녁 6시를 기준으로 낮에는 4명, 밤에는 2명까지로 제한됩니다.
해수욕장에서도 인원제한 규정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또 대중교통도 단축 운행됩니다.
밤 10시 이후에는 시내버스는 30%, 마을버스도 12%, 줄여 운행하고, 도시철도는 노선 조정이 필요해서 이번 주 금요일부터 30% 운행을 줄입니다.
부산시는 또, 택시의 경우도 저녁 6시 이후 탑승객을 2인까지로 제한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할 방침입니다.
특히, 교육부가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도 등교 수업 방침을 밝힌 가운데 부산시교육청은 일단 이번 주는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일주일 안에 구체적인 학교 운영 방안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영상편집:이동훈
부산도 오늘부터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사실상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등 일상 곳곳이 멈춰섰습니다.
장성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도 오늘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습니다.
부산 대표 해수욕장 7곳에서는 파라솔 대여는 물론 샤워장 운영까지 모두 중단됐습니다.
일시 폐장이지만 2주 뒤면 여름 성수기가 지나는 만큼 올해 해수욕장 운영은 사실상 지난 주말로 끝난 셈입니다.
부산은 4단계 격상으로 사적모임도 저녁 6시를 기준으로 낮에는 4명, 밤에는 2명까지로 제한됩니다.
해수욕장에서도 인원제한 규정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또 대중교통도 단축 운행됩니다.
밤 10시 이후에는 시내버스는 30%, 마을버스도 12%, 줄여 운행하고, 도시철도는 노선 조정이 필요해서 이번 주 금요일부터 30% 운행을 줄입니다.
부산시는 또, 택시의 경우도 저녁 6시 이후 탑승객을 2인까지로 제한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할 방침입니다.
특히, 교육부가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도 등교 수업 방침을 밝힌 가운데 부산시교육청은 일단 이번 주는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일주일 안에 구체적인 학교 운영 방안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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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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