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봉오동 전투’ 홍범도 장군 유해, 광복절날 고국에 돌아온다…중국, 아이돌 팬클럽도 검열 단속

입력 2021.08.12 (23:51) 수정 2021.08.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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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8천 8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북한'이 최근 비난 담화를 잇따라 내놓은 가운데 '청와대'가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었는데요.

"한반도에서 평화,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은 자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광복절 고국으로 돌아온다는 소식도 비중 있게 보도됐는데요.

언론은 독립군 총사령관으로 봉오동 전투 등을 승리로 이끌었던 홍 장군의 일대기를 조명했습니다.

경제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여 이슈가 됐습니다.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유지했는데요.

언론은 반도체 업황에 먹구름이 드리우면서 두 종목 모두 종가 기준 연저점을 찍었고 그 여파로 코스피도 3,200대로 밀려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시리즈가 베일을 벗어 화제가 됐는데요.

언론은 최근 중국업체 샤오미가 삼성을 따돌리고 세계 스마트폰 판매 1위를 차지했다며 삼성이 가격을 크게 낮춘 폴더블 폰 출시로 맞불을 놓을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인데요.

'미국'발 뉴스 가운데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내부에서 올해 안에 테이퍼링, 즉 자산매입 축소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에 언론이 주목했고요.

'중국'에서 현지 아이돌 팬클럽들이 당국의 집중 단속 대상이 됐다는 소식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언론은 해외 문화를 쉽게 접하는 팬클럽 회원들이 언제든 중국 내 여론을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 규제의 배경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포츠면은 도쿄올림픽 배구 4강 신화이 주역이죠 '김연경' 선수가 장식했는데요.

김 선수가 오늘(12일) 배구협회에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이 이슈가 됐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정경심' 씨가 징역 4년을 선고한 2심 판결에 불복하고 '대법원' 판단을 받겠다며 상고장을 제출했다는 소식 있었고, '법무부' 연관 뉴스 중에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복역해온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광복절 가석방 대상에 포함된 것에 대해 시민단체가 가석방 제도 취지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는 뉴스도 주목 받았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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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북한'이 최근 비난 담화를 잇따라 내놓은 가운데 '청와대'가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었는데요.

"한반도에서 평화,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은 자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광복절 고국으로 돌아온다는 소식도 비중 있게 보도됐는데요.

언론은 독립군 총사령관으로 봉오동 전투 등을 승리로 이끌었던 홍 장군의 일대기를 조명했습니다.

경제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여 이슈가 됐습니다.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유지했는데요.

언론은 반도체 업황에 먹구름이 드리우면서 두 종목 모두 종가 기준 연저점을 찍었고 그 여파로 코스피도 3,200대로 밀려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시리즈가 베일을 벗어 화제가 됐는데요.

언론은 최근 중국업체 샤오미가 삼성을 따돌리고 세계 스마트폰 판매 1위를 차지했다며 삼성이 가격을 크게 낮춘 폴더블 폰 출시로 맞불을 놓을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인데요.

'미국'발 뉴스 가운데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내부에서 올해 안에 테이퍼링, 즉 자산매입 축소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에 언론이 주목했고요.

'중국'에서 현지 아이돌 팬클럽들이 당국의 집중 단속 대상이 됐다는 소식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언론은 해외 문화를 쉽게 접하는 팬클럽 회원들이 언제든 중국 내 여론을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 규제의 배경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포츠면은 도쿄올림픽 배구 4강 신화이 주역이죠 '김연경' 선수가 장식했는데요.

김 선수가 오늘(12일) 배구협회에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이 이슈가 됐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정경심' 씨가 징역 4년을 선고한 2심 판결에 불복하고 '대법원' 판단을 받겠다며 상고장을 제출했다는 소식 있었고, '법무부' 연관 뉴스 중에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복역해온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광복절 가석방 대상에 포함된 것에 대해 시민단체가 가석방 제도 취지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는 뉴스도 주목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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