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이탈리아 48.8도 기록적 폭염…유럽 최고기온 경신
입력 2021.08.13 (11:04)
수정 2021.08.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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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역대급' 폭염으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시칠리아섬 남동부 도시 시라쿠사의 낮 최고기온이 48.8도까지 치솟은 것으로 잠정 기록됐습니다.
확인·분석 절차를 거쳐 이 수치가 공식 인정되면 유럽 대륙의 역대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우게 됩니다.
기존 최고기온 기록은 1977년 7월 10일 그리스 아테네의 48도였습니다.
이탈리아를 엄습한 열파 '루시퍼'의 영향으로 시칠리아 외에 남부 대부분 지역이 40도를 넘는 무더위에 시달렸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하늘이 흐려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홍콩과 마닐라에는 소나기가 오겠고,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낮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올라 펄펄 끓겠습니다.
또 로마와 마드리드도 4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에는 벼락과 함께 비가 내리겠고, 멕시코시티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현지시간으로 11일 시칠리아섬 남동부 도시 시라쿠사의 낮 최고기온이 48.8도까지 치솟은 것으로 잠정 기록됐습니다.
확인·분석 절차를 거쳐 이 수치가 공식 인정되면 유럽 대륙의 역대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우게 됩니다.
기존 최고기온 기록은 1977년 7월 10일 그리스 아테네의 48도였습니다.
이탈리아를 엄습한 열파 '루시퍼'의 영향으로 시칠리아 외에 남부 대부분 지역이 40도를 넘는 무더위에 시달렸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하늘이 흐려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홍콩과 마닐라에는 소나기가 오겠고,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낮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올라 펄펄 끓겠습니다.
또 로마와 마드리드도 4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에는 벼락과 함께 비가 내리겠고, 멕시코시티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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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8-13 11:07:55

이탈리아가 '역대급' 폭염으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시칠리아섬 남동부 도시 시라쿠사의 낮 최고기온이 48.8도까지 치솟은 것으로 잠정 기록됐습니다.
확인·분석 절차를 거쳐 이 수치가 공식 인정되면 유럽 대륙의 역대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우게 됩니다.
기존 최고기온 기록은 1977년 7월 10일 그리스 아테네의 48도였습니다.
이탈리아를 엄습한 열파 '루시퍼'의 영향으로 시칠리아 외에 남부 대부분 지역이 40도를 넘는 무더위에 시달렸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하늘이 흐려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홍콩과 마닐라에는 소나기가 오겠고,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낮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올라 펄펄 끓겠습니다.
또 로마와 마드리드도 4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에는 벼락과 함께 비가 내리겠고, 멕시코시티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현지시간으로 11일 시칠리아섬 남동부 도시 시라쿠사의 낮 최고기온이 48.8도까지 치솟은 것으로 잠정 기록됐습니다.
확인·분석 절차를 거쳐 이 수치가 공식 인정되면 유럽 대륙의 역대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우게 됩니다.
기존 최고기온 기록은 1977년 7월 10일 그리스 아테네의 48도였습니다.
이탈리아를 엄습한 열파 '루시퍼'의 영향으로 시칠리아 외에 남부 대부분 지역이 40도를 넘는 무더위에 시달렸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하늘이 흐려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홍콩과 마닐라에는 소나기가 오겠고,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낮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올라 펄펄 끓겠습니다.
또 로마와 마드리드도 4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에는 벼락과 함께 비가 내리겠고, 멕시코시티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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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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