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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진주] ‘남해-전남 여수 해저터널’ 성사되나?
입력 2021.08.17 (19:33) 수정 2021.08.17 (19:42) 뉴스7(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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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해에서 전남 여수까지 차로 10분 만에 연결할 수 있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추진 여부가 이르면 다음 주 결론이 납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낮은 경제성 탓에 4번이나 고배를 마셨던 이 사업이 이번에는 과연 성사될지 주목됩니다.

김효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처음 추진된 건 지난 2005년입니다.

남해군에서 전남 여수시까지 거리는 약 80km, 자동차로 1시간 반이 걸리지만, 약 8km의 도로가 생기면 10분이면 오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해군은 해저터널이 만들어지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주민들의 편의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김지영/남해군 정책기획팀장 : "(여수의) KTX 역이나 공항 등을 남해군에서 이용함으로 해서 남해군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리라고 수도권의 많은 관광객이 남해군에 방문함으로 우리 남해군 지역의 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하지만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낮아 번번이 좌절됐습니다.

애초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만들 예정이었던 2002년과 2005년, 2013년에는 한국개발연구원이 진행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2016년에는 해저터널로 계획을 변경하면서 경제성 수치가 0.33으로 올랐지만 국가계획에 포함되지 못해 통과하지 못한 것입니다.

경상남도와 남해군은 최근 여수 등 전남 동부권 관광객 수가 크게 늘었고, 사업을 보완하면서 경제성 지수가 예타 통과 기준인 0.5가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부터 비수도권 지역은 경제성뿐만 아니라 정책성과 지역 균형 발전 항목에 가중치가 높아진 점에서, 예타 통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합니다.

[한재명/경상남도 전략사업과장 : "비수도권의 경우 지역 균형 부문 평가 비중이 커졌는데 이번에 지역 균형과 정책성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는 이르면 다음 주 초, 이번에는 사업이 성사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진주-사천 ‘광역버스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진주와 사천의 대중교통 광역 환승할인제를 위한 시스템이 오는 12월까지 마련됩니다.

이는 진주와 사천을 오가는 시외버스에 도착 안내 단말기 12대가 설치돼, 기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과 휴대전화로도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주와 사천시는 시외나 시내버스를 타고 30분 안에 다른 버스로 갈아타면 1회에 한해 요금 1,450원을 할인하는 광역 환승할인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진주시, 3차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진주시가 취약 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3차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44억 7천만 원을 들여 일자리 천여 개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백신 접종과 생활 방역을 지원하는 희망 근로 2차 사업과 환경정비, 행정업무 등의 진주형 일자리 3차 사업으로 구성됩니다.

국기연 ‘무기체계 지원’ 참가 기업 모집

경남 혁신도시에 있는 국방기술품질원 부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다음 달 16일까지 '무기체계 개조 개발 지원사업' 신규 지원 과제와 참가 기업을 모집합니다.

선정된 기업과 지원 과제는 최대 100억 원 한도에서 개발비의 75%까지 최장 3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촬영기자:안민식/그래픽:박수홍
  • [여기는 진주] ‘남해-전남 여수 해저터널’ 성사되나?
    • 입력 2021-08-17 19:33:17
    • 수정2021-08-17 19:42:43
    뉴스7(창원)
[앵커]

남해에서 전남 여수까지 차로 10분 만에 연결할 수 있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추진 여부가 이르면 다음 주 결론이 납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낮은 경제성 탓에 4번이나 고배를 마셨던 이 사업이 이번에는 과연 성사될지 주목됩니다.

김효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처음 추진된 건 지난 2005년입니다.

남해군에서 전남 여수시까지 거리는 약 80km, 자동차로 1시간 반이 걸리지만, 약 8km의 도로가 생기면 10분이면 오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해군은 해저터널이 만들어지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주민들의 편의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김지영/남해군 정책기획팀장 : "(여수의) KTX 역이나 공항 등을 남해군에서 이용함으로 해서 남해군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리라고 수도권의 많은 관광객이 남해군에 방문함으로 우리 남해군 지역의 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하지만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낮아 번번이 좌절됐습니다.

애초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만들 예정이었던 2002년과 2005년, 2013년에는 한국개발연구원이 진행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2016년에는 해저터널로 계획을 변경하면서 경제성 수치가 0.33으로 올랐지만 국가계획에 포함되지 못해 통과하지 못한 것입니다.

경상남도와 남해군은 최근 여수 등 전남 동부권 관광객 수가 크게 늘었고, 사업을 보완하면서 경제성 지수가 예타 통과 기준인 0.5가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부터 비수도권 지역은 경제성뿐만 아니라 정책성과 지역 균형 발전 항목에 가중치가 높아진 점에서, 예타 통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합니다.

[한재명/경상남도 전략사업과장 : "비수도권의 경우 지역 균형 부문 평가 비중이 커졌는데 이번에 지역 균형과 정책성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는 이르면 다음 주 초, 이번에는 사업이 성사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진주-사천 ‘광역버스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진주와 사천의 대중교통 광역 환승할인제를 위한 시스템이 오는 12월까지 마련됩니다.

이는 진주와 사천을 오가는 시외버스에 도착 안내 단말기 12대가 설치돼, 기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과 휴대전화로도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주와 사천시는 시외나 시내버스를 타고 30분 안에 다른 버스로 갈아타면 1회에 한해 요금 1,450원을 할인하는 광역 환승할인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진주시, 3차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진주시가 취약 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3차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44억 7천만 원을 들여 일자리 천여 개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백신 접종과 생활 방역을 지원하는 희망 근로 2차 사업과 환경정비, 행정업무 등의 진주형 일자리 3차 사업으로 구성됩니다.

국기연 ‘무기체계 지원’ 참가 기업 모집

경남 혁신도시에 있는 국방기술품질원 부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다음 달 16일까지 '무기체계 개조 개발 지원사업' 신규 지원 과제와 참가 기업을 모집합니다.

선정된 기업과 지원 과제는 최대 100억 원 한도에서 개발비의 75%까지 최장 3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촬영기자:안민식/그래픽:박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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