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복 “남자배구도 김연경처럼!”
입력 2021.08.17 (21:54)
수정 2021.08.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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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 컵 대회에선 나경복과 한국민, 젊은 거포들의 화력 대결이 5세트 명승부를 연출했습니다.
나경복은 김연경의 리더십이 올림픽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꼽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지막 5세트, 컵 대회 깜짝 스타로 떠오른 한국민의 시원한 후위 공격입니다.
우리카드의 공격을 도맡은 나경복도 코트를 강타하며 반격합니다.
33득점을 폭발한 한국민의 결정적인 서브 에이스로 초청팀 국군체육부대는 2연승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한국민/국군체육부대 : "인생 경기는 아직 멀었다 생각합니다. 실력에 비해 운도 따라주는 측면도 많아서 아직 (깜짝) 스타의 길은 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3대 2로 졌지만 29점을 올린 나경복의 활약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차세대 거포로 진화 중인 나경복에게 여자배구 대표팀의 올림픽 4강 진출은 커다란 자극이 됐습니다.
[나경복/우리카드 : "여자 배구 보면서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남자 배구도 꼭 저렇게 (큰) 무대에서 뛰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나경복은 팀을 하나로 똘똘 뭉치게 한 김연경의 리더십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나경복/우리카드 : "(김연경 선수를) 멋있게 봤습니다. 리더십 자체로 대단한 선배였습니다. 그런 부분은 남자 선수들도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21년째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한 남자배구.
나경복 등 젊은 거포들이 남자 배구의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이웅
프로배구 컵 대회에선 나경복과 한국민, 젊은 거포들의 화력 대결이 5세트 명승부를 연출했습니다.
나경복은 김연경의 리더십이 올림픽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꼽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지막 5세트, 컵 대회 깜짝 스타로 떠오른 한국민의 시원한 후위 공격입니다.
우리카드의 공격을 도맡은 나경복도 코트를 강타하며 반격합니다.
33득점을 폭발한 한국민의 결정적인 서브 에이스로 초청팀 국군체육부대는 2연승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한국민/국군체육부대 : "인생 경기는 아직 멀었다 생각합니다. 실력에 비해 운도 따라주는 측면도 많아서 아직 (깜짝) 스타의 길은 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3대 2로 졌지만 29점을 올린 나경복의 활약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차세대 거포로 진화 중인 나경복에게 여자배구 대표팀의 올림픽 4강 진출은 커다란 자극이 됐습니다.
[나경복/우리카드 : "여자 배구 보면서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남자 배구도 꼭 저렇게 (큰) 무대에서 뛰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나경복은 팀을 하나로 똘똘 뭉치게 한 김연경의 리더십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나경복/우리카드 : "(김연경 선수를) 멋있게 봤습니다. 리더십 자체로 대단한 선배였습니다. 그런 부분은 남자 선수들도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21년째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한 남자배구.
나경복 등 젊은 거포들이 남자 배구의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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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복 “남자배구도 김연경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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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7 21:54:40
- 수정2021-08-17 22:00:53
[앵커]
프로배구 컵 대회에선 나경복과 한국민, 젊은 거포들의 화력 대결이 5세트 명승부를 연출했습니다.
나경복은 김연경의 리더십이 올림픽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꼽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지막 5세트, 컵 대회 깜짝 스타로 떠오른 한국민의 시원한 후위 공격입니다.
우리카드의 공격을 도맡은 나경복도 코트를 강타하며 반격합니다.
33득점을 폭발한 한국민의 결정적인 서브 에이스로 초청팀 국군체육부대는 2연승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한국민/국군체육부대 : "인생 경기는 아직 멀었다 생각합니다. 실력에 비해 운도 따라주는 측면도 많아서 아직 (깜짝) 스타의 길은 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3대 2로 졌지만 29점을 올린 나경복의 활약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차세대 거포로 진화 중인 나경복에게 여자배구 대표팀의 올림픽 4강 진출은 커다란 자극이 됐습니다.
[나경복/우리카드 : "여자 배구 보면서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남자 배구도 꼭 저렇게 (큰) 무대에서 뛰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나경복은 팀을 하나로 똘똘 뭉치게 한 김연경의 리더십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나경복/우리카드 : "(김연경 선수를) 멋있게 봤습니다. 리더십 자체로 대단한 선배였습니다. 그런 부분은 남자 선수들도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21년째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한 남자배구.
나경복 등 젊은 거포들이 남자 배구의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이웅
프로배구 컵 대회에선 나경복과 한국민, 젊은 거포들의 화력 대결이 5세트 명승부를 연출했습니다.
나경복은 김연경의 리더십이 올림픽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꼽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지막 5세트, 컵 대회 깜짝 스타로 떠오른 한국민의 시원한 후위 공격입니다.
우리카드의 공격을 도맡은 나경복도 코트를 강타하며 반격합니다.
33득점을 폭발한 한국민의 결정적인 서브 에이스로 초청팀 국군체육부대는 2연승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한국민/국군체육부대 : "인생 경기는 아직 멀었다 생각합니다. 실력에 비해 운도 따라주는 측면도 많아서 아직 (깜짝) 스타의 길은 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3대 2로 졌지만 29점을 올린 나경복의 활약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차세대 거포로 진화 중인 나경복에게 여자배구 대표팀의 올림픽 4강 진출은 커다란 자극이 됐습니다.
[나경복/우리카드 : "여자 배구 보면서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남자 배구도 꼭 저렇게 (큰) 무대에서 뛰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나경복은 팀을 하나로 똘똘 뭉치게 한 김연경의 리더십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나경복/우리카드 : "(김연경 선수를) 멋있게 봤습니다. 리더십 자체로 대단한 선배였습니다. 그런 부분은 남자 선수들도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21년째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한 남자배구.
나경복 등 젊은 거포들이 남자 배구의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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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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