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동해안 비…전국 곳곳에 소나기

입력 2021.08.19 (07:48) 수정 2021.08.19 (07: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KBS 재난감시 CCTV가 흔들릴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시각 강릉의 모습인데요.

동해안에는 낮까지 강한 동풍이 불어들면서 시간당 50mm가 넘는 매우 거센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강원 영동 중남부에는 150mm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50에서 100mm, 그 밖의 동해안에는 30~80mm, 경남 남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10~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륙 지역도 소나기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계절이 가을로 넘어가면서 대기가 무척 불안정한데요.

국지적으로 소나기구름이 피어나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청과 호남에는 우박도 떨어지겠습니다.

영남 해안은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공기가 선선해졌죠.

현재 서울 21.0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31도, 광주와 대전 29도 등 서쪽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덥겠고요.

동해안은 강릉 25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요.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밀려와 해안가 안전사고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부터는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다음주 내내 전국에 길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날씨] 동해안 비…전국 곳곳에 소나기
    • 입력 2021-08-19 07:48:18
    • 수정2021-08-19 07:52:20
    뉴스광장
KBS 재난감시 CCTV가 흔들릴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시각 강릉의 모습인데요.

동해안에는 낮까지 강한 동풍이 불어들면서 시간당 50mm가 넘는 매우 거센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강원 영동 중남부에는 150mm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50에서 100mm, 그 밖의 동해안에는 30~80mm, 경남 남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10~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륙 지역도 소나기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계절이 가을로 넘어가면서 대기가 무척 불안정한데요.

국지적으로 소나기구름이 피어나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청과 호남에는 우박도 떨어지겠습니다.

영남 해안은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공기가 선선해졌죠.

현재 서울 21.0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31도, 광주와 대전 29도 등 서쪽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덥겠고요.

동해안은 강릉 25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요.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밀려와 해안가 안전사고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부터는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다음주 내내 전국에 길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