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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제주 상황은?
입력 2021.08.22 (21:03) 수정 2021.08.22 (21:0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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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 그러면 태풍을 맞닥뜨릴 것으로 보이는 제주도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제주항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신익환 기자. 오늘(22일) 가을 장맛비도 내렸다고 들었는데, 지금 어떻습니까.

[기자]

네, 가을 장마의 영향으로 오늘 낮 가파도에 시간당 60mm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만, 지금은 비도 그치고 바람도 잔잔합니다.

태풍의 위력은 전혀 느낄 수 없는데요.

하지만 내일(23일)부터는 사정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비가 다시 내리겠고요.

바람도 거세지면서 보시는 것처럼 지금은 잔잔한 파도도 매우 거칠어지겠습니다.

기상청 예보대로라면 태풍은 내일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 제주도와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근접 거리가 제주시와 서귀포시 중심부에서 불과 30~40km에 불과해 사실상 제주도를 관통한다고 봐도 될 정돕니다.

[앵커]

아직 8월이라 제주도로 여행 간 사람들도 많을 거 같고, 어떻게 대비하고 있습니까.

[기자]

네, 지금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항구에 어선들이 정박해 있는데요.

태풍 북상에 대비해 선박 천 9백여 척이 도내 항포구에 대피했습니다.

한라산 입산도 통제됐고요.

12개 해수욕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18일부터 이미 폐쇄된 상탭니다.

선별진료소는 피해를 막기 위해 바람에 날아가기 쉬운 물건을 치우고, 천막 등을 단단하게 고정했습니다.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도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최대 순간풍속 초속 30m가 넘는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4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피해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항에서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영상편집:김정엽
  • 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제주 상황은?
    • 입력 2021-08-22 21:03:20
    • 수정2021-08-22 21:09:35
    뉴스 9
[앵커]

자 그러면 태풍을 맞닥뜨릴 것으로 보이는 제주도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제주항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신익환 기자. 오늘(22일) 가을 장맛비도 내렸다고 들었는데, 지금 어떻습니까.

[기자]

네, 가을 장마의 영향으로 오늘 낮 가파도에 시간당 60mm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만, 지금은 비도 그치고 바람도 잔잔합니다.

태풍의 위력은 전혀 느낄 수 없는데요.

하지만 내일(23일)부터는 사정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비가 다시 내리겠고요.

바람도 거세지면서 보시는 것처럼 지금은 잔잔한 파도도 매우 거칠어지겠습니다.

기상청 예보대로라면 태풍은 내일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 제주도와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근접 거리가 제주시와 서귀포시 중심부에서 불과 30~40km에 불과해 사실상 제주도를 관통한다고 봐도 될 정돕니다.

[앵커]

아직 8월이라 제주도로 여행 간 사람들도 많을 거 같고, 어떻게 대비하고 있습니까.

[기자]

네, 지금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항구에 어선들이 정박해 있는데요.

태풍 북상에 대비해 선박 천 9백여 척이 도내 항포구에 대피했습니다.

한라산 입산도 통제됐고요.

12개 해수욕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18일부터 이미 폐쇄된 상탭니다.

선별진료소는 피해를 막기 위해 바람에 날아가기 쉬운 물건을 치우고, 천막 등을 단단하게 고정했습니다.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도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최대 순간풍속 초속 30m가 넘는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4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피해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항에서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영상편집:김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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