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DJ 사저 찾은 이재명…‘盧 행정수도’ 공약한 이낙연
입력 2021.08.22 (21:11) 수정 2021.08.22 (21:49)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정치권 소식입니다.

매주 이 시간, 그 다음 주에 예정돼 있는 정치권 일정을 간략히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먼저 내일(23일)은 국민권익위원회 발표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개 정당에 소속된 의원들의 부동산 거래에 대해서 전수 조사한 결과를 권익위가 내일 발표합니다.

지난 6월에 민주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큰 논란이 됐던 사안이죠.

이번에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투기 의혹이 얼마나 나올지가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민주당보다 더 엄격하게 대처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오늘(22일) 다시 한번, 그렇게 공언했던 입장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가 하면 수요일에는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의 정책 발표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자 이렇게 다음 주 일정을 살펴봤고요, 오늘 정치권 움직임도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통일외교 정책의 방향을 밝혔고, 이낙연 후보는 균형발전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송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쿠팡 물류 창고 화재 날 유튜브 방송 촬영에 대해 사과한 이재명 후보는 오늘 통일·외교 정책을 내놨습니다.

회견 장소로 동교동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를 택했고, 노무현 정부의 통일부 장관이던 이종석 전 장관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북핵 문제 해결 방법론으로는 우선 조건부 제재 완화와 단계적 동시 행동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계승하되 더 주체적일 것이고, 북미 정상을 직접 만나 문제를 속도감 있게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은 우리 국민과 세계에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북한이 잘못하면 잘못한다고 분명하게 우리의 입장을 밝히겠습니다."]

첫 순회경선 지역인 충청권에 이낙연 후보는 이틀째 공을 들였습니다.

특히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균형발전 공약이던 행정수도 이전을 앞세웠습니다.

세종시에 국회 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설치하겠다며, 불가피하다면 여당 단독으로라도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최근 지방의 위기와 수도권의 부동산 문제를 겪으며 우리는 다시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 얼마나 위대했던가를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전북 지역에서 정책 행보를 이어 간 정세균 후보는 이낙연 후보를 '업적이 없다'라고 평하며, 이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거듭 일축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촬영기자:김민준/영상편집:김형기
  • DJ 사저 찾은 이재명…‘盧 행정수도’ 공약한 이낙연
    • 입력 2021-08-22 21:11:28
    • 수정2021-08-22 21:49:13
    뉴스 9
[앵커]

정치권 소식입니다.

매주 이 시간, 그 다음 주에 예정돼 있는 정치권 일정을 간략히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먼저 내일(23일)은 국민권익위원회 발표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개 정당에 소속된 의원들의 부동산 거래에 대해서 전수 조사한 결과를 권익위가 내일 발표합니다.

지난 6월에 민주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큰 논란이 됐던 사안이죠.

이번에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투기 의혹이 얼마나 나올지가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민주당보다 더 엄격하게 대처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오늘(22일) 다시 한번, 그렇게 공언했던 입장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가 하면 수요일에는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의 정책 발표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자 이렇게 다음 주 일정을 살펴봤고요, 오늘 정치권 움직임도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통일외교 정책의 방향을 밝혔고, 이낙연 후보는 균형발전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송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쿠팡 물류 창고 화재 날 유튜브 방송 촬영에 대해 사과한 이재명 후보는 오늘 통일·외교 정책을 내놨습니다.

회견 장소로 동교동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를 택했고, 노무현 정부의 통일부 장관이던 이종석 전 장관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북핵 문제 해결 방법론으로는 우선 조건부 제재 완화와 단계적 동시 행동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계승하되 더 주체적일 것이고, 북미 정상을 직접 만나 문제를 속도감 있게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은 우리 국민과 세계에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북한이 잘못하면 잘못한다고 분명하게 우리의 입장을 밝히겠습니다."]

첫 순회경선 지역인 충청권에 이낙연 후보는 이틀째 공을 들였습니다.

특히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균형발전 공약이던 행정수도 이전을 앞세웠습니다.

세종시에 국회 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설치하겠다며, 불가피하다면 여당 단독으로라도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최근 지방의 위기와 수도권의 부동산 문제를 겪으며 우리는 다시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 얼마나 위대했던가를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전북 지역에서 정책 행보를 이어 간 정세균 후보는 이낙연 후보를 '업적이 없다'라고 평하며, 이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거듭 일축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촬영기자:김민준/영상편집:김형기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