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중국 산시·허난·쓰촨성 등지 폭우 피해

입력 2021.08.23 (11:04) 수정 2021.08.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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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 허난, 쓰촨성 등지에서 주말에 내린 폭우로 일부 도로가 붕괴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산시성 한중시 미엔현에서는 21일 오전 8시부터 22일 오전 7시까지 1956년 기상관측소 설립이래 최대인 227.7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또 지난 7월 300명 이상이 사망한 대규모 수재를 겪은 허난성에서는 주말 내린 폭우로 인해 정저우 시 등에서 한때 가장 높은 수준의 적색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쏟아지겠고, 평양과 베이징, 도쿄, 오사카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시드니에도 폭풍이 불어닥쳐 벼락을 동반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10도, 낮 기온 21도 예상됩니다.

오늘 파리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미국 동부 지역은 열대성 폭풍으로 약해진 허리케인 '헨리'가 상륙해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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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23 11:04:56
    • 수정2021-08-23 11:07:08
    지구촌뉴스
중국 산시, 허난, 쓰촨성 등지에서 주말에 내린 폭우로 일부 도로가 붕괴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산시성 한중시 미엔현에서는 21일 오전 8시부터 22일 오전 7시까지 1956년 기상관측소 설립이래 최대인 227.7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또 지난 7월 300명 이상이 사망한 대규모 수재를 겪은 허난성에서는 주말 내린 폭우로 인해 정저우 시 등에서 한때 가장 높은 수준의 적색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쏟아지겠고, 평양과 베이징, 도쿄, 오사카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시드니에도 폭풍이 불어닥쳐 벼락을 동반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10도, 낮 기온 21도 예상됩니다.

오늘 파리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미국 동부 지역은 열대성 폭풍으로 약해진 허리케인 '헨리'가 상륙해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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