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美 뉴욕주 박람회 장식한 거대 ‘버터 조각상’

입력 2021.08.24 (10:54) 수정 2021.08.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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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인한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하길 염원하는 조각상이 미국 뉴욕 박람회장에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그 재료가 좀 독특합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뉴욕주 연례 박람회의 명물인 거대 조각상이 마침내 공개됐습니다.

무게 360kg이 넘는 버터를 사용해서 부부 예술가가 열흘에 걸쳐 조각한 작품인데요,

버터 조각상은 미국 낙농협회 후원으로 53년째 박람회에 등장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아이들 일상이 정상화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는데요,

그래서 제목이, '운동과 놀이, 학교로의 복귀...그러려면 우유가 필요할 거야'입니다.

작품의 삼면에 걸쳐 식당과 축구장, 그리고 집에서 소중한 일상을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는데요,

박람회가 끝나면 버터를 분해해 재생 에너지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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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美 뉴욕주 박람회 장식한 거대 ‘버터 조각상’
    • 입력 2021-08-24 10:54:58
    • 수정2021-08-24 10:59:34
    지구촌뉴스
[앵커]

코로나19로 인한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하길 염원하는 조각상이 미국 뉴욕 박람회장에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그 재료가 좀 독특합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뉴욕주 연례 박람회의 명물인 거대 조각상이 마침내 공개됐습니다.

무게 360kg이 넘는 버터를 사용해서 부부 예술가가 열흘에 걸쳐 조각한 작품인데요,

버터 조각상은 미국 낙농협회 후원으로 53년째 박람회에 등장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아이들 일상이 정상화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는데요,

그래서 제목이, '운동과 놀이, 학교로의 복귀...그러려면 우유가 필요할 거야'입니다.

작품의 삼면에 걸쳐 식당과 축구장, 그리고 집에서 소중한 일상을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는데요,

박람회가 끝나면 버터를 분해해 재생 에너지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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