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출생아 13만 6천여 명, 역대 최저…혼인 건수 최대 폭 감소

입력 2021.08.25 (12:50) 수정 2021.08.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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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태어난 아이가 13만 명대로 내려앉으며 역대 최저 기록을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21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13만 6,917명으로 1년 전보다 4천9백여 명 감소하며 통계 작성을 시작한 지난 1981년 이후 가장 작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또 상반기 혼인 건수는 9만 6천여 건으로 1년 전보다 만 3천여 건, 11.9% 감소하며,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작은 규모와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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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출생아 13만 6천여 명, 역대 최저…혼인 건수 최대 폭 감소
    • 입력 2021-08-25 12:50:52
    • 수정2021-08-25 12: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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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태어난 아이가 13만 명대로 내려앉으며 역대 최저 기록을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21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13만 6,917명으로 1년 전보다 4천9백여 명 감소하며 통계 작성을 시작한 지난 1981년 이후 가장 작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또 상반기 혼인 건수는 9만 6천여 건으로 1년 전보다 만 3천여 건, 11.9% 감소하며,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작은 규모와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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