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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0 도쿄 하계 패럴림픽
패럴림픽 조기성 6위…스포츠 정신 빛난 수영장
입력 2021.08.25 (21:31) 수정 2021.08.25 (21:4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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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 패럴림픽 소식입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 조기성이 평영 50미터에서 혼신의 역영을 펼치며 6위에 올랐습니다.

대표팀 맏형 조원상은 접영 100미터 7위를 기록했는데요.

열네 살 수영선수 미유키는 일본에 이번 대회 첫 메달을 안겼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슴의 태극기를 두드리며 당찬 모습으로 결승에 나선 조기성.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혼신의 역영을 펼친 조기성은 개인 최고 51초 58의 기록으로 6위에 올랐습니다.

조기성은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한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조기성의 부모님도 영상 통화로 아들을 따뜻하게 맞아줬습니다.

[조명환·김선녀/조기성 선수 부모님 : "최선 다했던거 보이더라. 열심히 잘했어."]

[조기성/수영 국가대표 : "제 최고 기록을 경신해서 그 부분에서 만족스럽고요. 저 스스로도 의구심이 많았고, 첫 경기여서 걱정이 많았는데,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조기성은 내일(26일) 주종목인 자유형 100미터에서 2회 연속 패럴림픽 금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대표팀 맏형 조원상은 접영 100미터에서 7위를 기록했습니다.

[조원상/수영 국가대표 : "조금 더 잘했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게 컨트롤 제대로 못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일본의 14살 수영 선수 미유키.

손도 없고 두 다리의 길이도 다르지만, 힘차게 발을 구르며 앞으로 치고 나갑니다.

은메달을 딴 미유키는 일본의 최연소 메달리스트 기록을 37년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미유키는 시상대에서 발로 박수를 치고, 꽃다발을 받으며 패럴림픽을 즐겼습니다.

[야마다 미유키/일본 수영 선수 : "생애 첫 패럴림픽이어서 (이번 경기가) 기억에 깊게 남았습니다. 앞으로 1초라도 더 빨라지고 싶습니다."]

일본은 미유키의 이번 은메달로 이번 대회 첫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이형주
  • 패럴림픽 조기성 6위…스포츠 정신 빛난 수영장
    • 입력 2021-08-25 21:31:31
    • 수정2021-08-25 21:40:03
    뉴스 9
[앵커]

도쿄 패럴림픽 소식입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 조기성이 평영 50미터에서 혼신의 역영을 펼치며 6위에 올랐습니다.

대표팀 맏형 조원상은 접영 100미터 7위를 기록했는데요.

열네 살 수영선수 미유키는 일본에 이번 대회 첫 메달을 안겼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슴의 태극기를 두드리며 당찬 모습으로 결승에 나선 조기성.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혼신의 역영을 펼친 조기성은 개인 최고 51초 58의 기록으로 6위에 올랐습니다.

조기성은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한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조기성의 부모님도 영상 통화로 아들을 따뜻하게 맞아줬습니다.

[조명환·김선녀/조기성 선수 부모님 : "최선 다했던거 보이더라. 열심히 잘했어."]

[조기성/수영 국가대표 : "제 최고 기록을 경신해서 그 부분에서 만족스럽고요. 저 스스로도 의구심이 많았고, 첫 경기여서 걱정이 많았는데,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조기성은 내일(26일) 주종목인 자유형 100미터에서 2회 연속 패럴림픽 금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대표팀 맏형 조원상은 접영 100미터에서 7위를 기록했습니다.

[조원상/수영 국가대표 : "조금 더 잘했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게 컨트롤 제대로 못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일본의 14살 수영 선수 미유키.

손도 없고 두 다리의 길이도 다르지만, 힘차게 발을 구르며 앞으로 치고 나갑니다.

은메달을 딴 미유키는 일본의 최연소 메달리스트 기록을 37년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미유키는 시상대에서 발로 박수를 치고, 꽃다발을 받으며 패럴림픽을 즐겼습니다.

[야마다 미유키/일본 수영 선수 : "생애 첫 패럴림픽이어서 (이번 경기가) 기억에 깊게 남았습니다. 앞으로 1초라도 더 빨라지고 싶습니다."]

일본은 미유키의 이번 은메달로 이번 대회 첫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이형주